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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진짜제발
게시물ID : freeboard_5406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함도
추천 : 0
조회수 : 18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9/28 23:13:45
고민이 있어요 
제가 남자치고 유독  깔끔 떠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이건정말 참기 힘들어서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수영장엘 다니는데 말이죠
샤워마치고나와 보면 꼭 드라군자세하고 헤어드라이어로 자기 똥꼬말리고
있는 아저씨들이 있단 말이죠;;;;
발가락 말리는건 이해하겠는데 왜 고추부랄똥꼬 다말리냐고요ㅜㅜ

남들도 같이 쓰는건데;; 저는 거기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했어요
매일 샤워마치고 파우더실 들어갈때마다 신경이너무 쓰이는거에요
수영장 게시판에 민원을 넣어 볼까 고민도 했지만 사실 그게 내거도 아니고 ;;;
그런데 상쾌한표정 지으면서 말리고 있는 아저씨들 보면 너무 화가 치미는거에요

하도 참다참다 오늘 어떤 아저씨한테 이거 남들도 쓰는건데 거기 말리시면 
어떻하냐고 제가 따졌거든요.. 사실 제가 안쓰면 그만인데 나이도 지긋하신 분한테(50대초반?)
뭘 따지는거 자체가 좀 예의는 아니죠.. 아저씨도  상당히 부끄럼+당황하시면서 뭐가문제녜요
거기서 저는 내가 너무 심했나 싶기도 해서 아녜요 하고 그냥 와버렸는데 
님들이 보기엔 어떤가요
이거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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