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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티파이튼의 성배 보면서 같이 술마실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게시물ID : freeboard_20111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식당노동자
추천 : 3
조회수 : 39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3/07/20 13:58:22
썰을 쫙 푸는거지.
이 감독이 입봉할때 영국ㅁ친놈중 하나였거든?
물론 지금 관점에서는 그냥 좀 웃긴영화중
하나지만 당시에는 안그랬다고. 세상에 어떻게
이런 미친생각을 하셨어요? 왠지 알아?
그 존시나 비싼 필름을 가지고 이딴영상물
찍는다 그러면, 당연히 미친인간 소리 듣지.
근데 이사람은 했어. 시대를 앞서간 정도가 아니야.
남들 포니타고 다닐때 혼자 '야 너네 전기차라고 암?
전기로 가는 차임 ㅋㅋ' 하고 다니는 수준의
미친짓거리였던거지.
이때가 어떤 시대냐면 영국이 아직도 땅빼먹을라고
군함 앞세워서 치고받고 싸우던 시절이야.
어디? 아르헨티나하고! 포클랜드 전쟁이 왜 영국
이새끼가 개놈새끼인지 알려주는 좋은 예시인데,
아무튼 영화이야기니까 영화 이야기 계속 해보자고.

하면서 막 세계사 무슨 경제 문화 이런거 막 썰
풀어주면서 밤새 이야기하면 진짜 개재미있을거같은데
하 알면 뭐하나 말할 사람이 없는걸.

사람이 이런데서 외로움을 느낄거라곤 상상도
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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