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제가 있기에

과연 길냥이들 밥을 주는 행위가 옳은 것인가 생각해 봅니다.

저는 새도 길러봐서 그런 것인가 새들도 너무 좋아하거든요.

가장 최애동물은 고양이입니다.

저도 한 며칠 밥 챙겨 준적은 솔직히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만두었지요.

유튜브를 보면 직접 입양해서 기르시기도 하지만 계속 길냥이들 밥을 챙겨

주는 분들이 대다수 입니다.

자연과 균형을 맞춰야 되지 않나

고양이 유튜버들 영상 보면서 또 많은 생각이 듭니다.

제가 출가하여 승려가 되었어도 전 고민을 했을 겁니다.

우리 암자나 사찰에 오는 고양이들 밥을 챙겨야 하나…

예전에 인터넷 불교카페에서 방생을 저에게 추천해주시던 분들이 많았는데

진짜 방생의 의미가 무엇인가

환경에 문제는 없나 고민을 해보고 뉴스를 검색해보니 문제가 많더군요

그래서 방생은 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분명히 개선해야할 부분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래서 눈으로 자연을 즐기고 쓰레기는 제 가방에 버리던가

하는일이 제법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