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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와 병사
게시물ID : humorbest_201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_-주~
추천 : 22
조회수 : 1870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3/12/31 17:24:17
원본글 작성시간 : 2003/12/31 09:46:56
" 옛날에 한 왕이 무도회를 열었어
나라안의 미녀들이 다 모였는데 보초를 서던 한 병사가 지나가는 공주를 봤지
공주는 가장 아름다웠어. 병사는 사랑에 빠졌지
그러나 병사는 공주를 어찌할 수가 없었지
어느날 기어이 병사는 공주에게 말을 걸었다. 공주없인 살수 없다고
공주는 그의 깊은 생각에 놀랐고 병사에게 말했어
100일 밤낮을 발코니 밑에서 기다려 준다면 당신의 사랑을 받아들이겠다고
병사는 발코니 밑으로 내려갔다
하루, 이틀, 열흘,,, 공주는 매일 밤 내려다 보았고, 병사는 기다렸지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불어도 기다렸고 새가 머리위에 둥지를 틀고
벌이 쏘아도 꼼짝하지 않았다
그리고 90일이 지났다. 병사는 하얗게 눈이 덮여갔다. 눈에서 눈물이 떨어졌다
그러나 눈물을 닦을 힘도 없었다. 눈으로 볼 기력도 없었어. 공주는 지켜봤다.
99일이 되는날 병사는 일어났다. 그리고 가 버렸다 "
" 마지막 날에요? "
" 그래, 마지막 날에,,, 후에 이유를 알게 되면 내게도 이야기 해주렴 " 




퍼왔습니다. 병사가 가버린 이유도 따로 있다는데 그 이유는 미처 모르겠어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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