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는 학교때 쪼금 배워보고
주로 Java, Jsp, Javascript, jQuery, Spring을 공부했었습니다.
잘하는건 아니지만 그나마 다뤄봐서 익숙해요.
원래 웹개발로 가려고 했는데 취업이 너무 안되다보니...
돈도 다 떨어지고 많이 지쳐있는 상태에서
채용해준다는 소기업 회사가 있어서 들어갔는데요
POS 솔루션이 있는 회사이고 C#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Java는 안씁니다.
직원분들 보면 기존 솔루션 수정해서 납품하고 전화받으면서 고객유지보수 해주는거 같습니다.
근데 고객한테 전화를 자주받는거... 이게 좀 이상하다고 생각이... 개발 50 전화 50 인거같은 느낌
야근은 거의 없는거 같고 7시 퇴근이에요.
C#은 처음해보고요. 생긴건 그래도 Java랑 비슷해서 어찌저찌 DB연동하고 코드를 읽어나가긴 하는데
뭔가 IT시장을 잘 알지도 못하지만 이대로 쭉 다녀서 경력을 쌓는게 좋을지 고민이 드네요.
java하는 회사로 가는게 나을까요?
선배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