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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솔로의 잘못된 작업방식... 한가지
게시물ID : love_201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요야
추천 : 16
조회수 : 2624회
댓글수 : 63개
등록시간 : 2017/01/09 23:38:50
 
얼굴만 아는사이인데 갑자기 적극적으로 작업을 건다.
 
(여기서 작업이란 사귀자!! 이런 극단적인게 아닌 상대방이 '아 이사람 나한테 작업거네'정도
ex 느끼하게 웃으며 "이름이 뭐예요? / 나이가 몇이에요? / 같이 커피한잔할래요? / 끝나고 저랑 밥먹을래요? 등)
 
 
이거 정말 안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모솔님은 아마 상대방생각을 굉장히 많이하고 작업을 거는거니까.. 왠지 친근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을거같아요.
 
하지만 보통의 사람으로썬 낯선사람은 호감의 대상이아닌 경계의 대상입니다.
 
ㅈ 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발
이름도 나이도 모르고 얘기도 몇마디안해본 사람에게는 작업으로 느껴지는 말은 하지마세요.
갑자기 그러면 상대방은 백발백중 그후로는 모솔님을 피합니다.
 
이건 외모랑은 별로 상관없는 공식인거같아요.
소개팅이 아닌이상 연애를 하기위해선 먼저 인간대인간으로 친해지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보통 커플들보면 / 선후배사이 / 직장동료사이 / 친구의친구사이 / 동호회모임 / 소개팅 / 취미생활 중 만남 / 같이 알바함 / 같이 게임함 등등
아는 사이로 잘지내다가 서로에게 호감이 생겨 연인이 되는거같아요.
 
 
그럼 모두 연애하길바래용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7-01-10 01:13:51추천 5
으음 그럼 집돌이는 어디서..
댓글 2개 ▲
2017-01-10 01:22:03추천 61
게임을 하세요
[본인삭제]마이웨이
2017-01-11 01:23:04추천 0
[본인삭제]XI우민
2017-01-10 01:47:00추천 35/4
댓글 7개 ▲
2017-01-10 03:34:29추천 57
그건 쏠로가 좋다는 뜻입니다.
위대한 솔로시여~
[본인삭제]XI우민
2017-01-10 03:42:41추천 1/43
2017-01-10 12:16:16추천 48
1 쒸익쒸익....
2017-01-10 12:18:32추천 15
해명은 필요없습니다. 늦었어..
2017-01-10 12:19:23추천 1
아직 님 남친이 안태어난거 같아요..
2017-01-10 13:25:21추천 3
지금 이거 댓글 달고 계신거 꿈이에요.
아 아무튼 꿈이라고요!!!!!!!!!!!!!!!!!!!
2017-01-10 21:11:23추천 1
인셉션현장이다
2017-01-10 02:15:20추천 0
아...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1-10 02:21:44추천 207/10
제가 남자라 남자로 한정합니다.

대개 연애 못하는 남자들은 저렇게 고백한 후

여자를 욕하는 테크트리를 타죠.

자기 자책을 하면 그나마 나은데

쟨 김치녀야 ㅠㅠ 난 순수한데 아 맘이프다.

이런거 하지 말았으면 싶어요.
댓글 4개 ▲
2017-01-10 03:55:53추천 21
그래서 30년 넘게 자책하고 있습니다 난 그나마 낫군 ^^
2017-01-10 12:21:48추천 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가 나빠 난ㄴ 순수한데 아 맘이 아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으면 안 되는데 너무 어이 없어서...... ㅠㅜ
2017-01-10 13:33:01추천 11/4
111????????? 아니지 않나요? 그냥 댓글 쓰신분 인성문제인듯. 모쏠 본인으로서 자책을 주로 합니다. 제 친구들도 자책을 하지 여자는 보통 좋게 말해주던데요;;;;
2017-01-10 13:33:59추천 5
와... 근데 저렇게 추천 많이 받은거 보면... 우리가 문제였나...
2017-01-10 02:24:53추천 12/39
외모와 상관없이는 아니죠 얼굴이 어느정도 호감이라면 저 정도 작업멘트하고 자리를 갖으면서 알아가는거고 모쏠이라면 난이도가 좀 있으니 저런 사이가 좋겠죠
댓글 4개 ▲
2017-01-10 03:03:18추천 71
물론 영향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얼굴이 호감이라고 무조건 먹히는 것도 아니니.. 외모가 어떻든 경계는 되는 것 같아요. 제 장기는 소중하니까요..!!!!
2017-01-10 03:35:27추천 105
저는 누가봐도 잘생긴 사람이 그러면 더 경계심 서던데요.... 뭐지 이사람? 싶으면서 이렇게 훤칠하거 잘생긴게 왜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그것도 나같은 사람에게????? 하고...
2017-01-10 12:39:46추천 34
1 저도...별로 안 친하고 잘생긴 사람이 나한테 왜 이러지?? 자기 얼굴 믿고 나 쉽게 보나? 오히려 더 경계하게 돼요
2017-01-10 13:26:49추천 5
일정부분 맞는말이긴 합니다.
아예 잘 모르는 이가 작업을 거는데
호감형이면 아무래도 그 거부감이 덜 들긴 하죠
2017-01-10 02:24:54추천 1
주변에 아는사람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이유죠

소개팅이 아닌이상 자기에 대한 호감이 없을텐데

무작정 접근하는 형식의 질문만 던지면....
댓글 0개 ▲
VVan
2017-01-10 02:35:37추천 3
인간대인간으로 친해지는게 우선 안되는 사람은 어떻게하면 될까요......
댓글 3개 ▲
2017-01-10 02:40:28추천 112
인간대인간으로 친해지는 게 안 되는 데 더 밀접한 인간관계인 연인이 되는 거 자체가 불가능하죠.

만일 본인이 사람과 친해지기 힘들다고 단정짓고 싶다면 혼자 사는 거 밖에 답이 없죠.
2017-01-10 08:57:54추천 24
이성적 관계가 되는것보다 친한사이가 되는게 당연히 더 쉽지 않을까요?ㅜㅜ
인간대인간으로 친해지는게 안되는데 이성관계를 만들고싶다는것은...
걸음마가 안되는데 단거리스프린터를 하고싶다는것과 비슷하달까
두사람이 서로에게 첫눈에 반하지않는한은..
2017-01-10 13:35:56추천 7
2222
우선 인간대인간으로 친해지는게 어떻게 해야되는지도 모르겠고 조금 무섭고 꺼려지는 감정이 있음. 그런데도 연인이나 절친한 친구처럼 깊은 관계를 맺고 싶은 마음도 한켠에 있음. 하지만 결국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우선 자존감이 낮고 열등감이 있어서 선뜻 다가서지도 못하겠음. 내가 친해지고 싶다고 그 사람도 나랑 친해지고 싶지는 않을 것 같아서.
[본인삭제]아밀리에
2017-01-10 02:37:20추천 10
댓글 0개 ▲
2017-01-10 03:27:53추천 90
외모를 별로 상관 안하는 저 같은 사람 입장에서는 정말 잘 생긴 사람이 와도 저런 행동하면 별롭니다...
솔직히 날 어디서 봐서 얼마나 안다고 왜 갑자기?라는 생각밖에 안들고 나랑 오래 지내거나 깊은 대화를 해본적 있는것도 아닌데 뭘 보고 사귀자는 건지도 모르겠구요... 그냥 아무랑 연애를 하고 싶어서 나에게 대시하나 싶어서 호감이 오히려 떨어지더라구요...
댓글 3개 ▲
2017-01-10 03:36:29추천 31
저도요
오히려 잘생긴 사람이 그러면
뭐지? 내가 만만하 보였나? 싶고...
2017-01-10 03:36:39추천 36
픽업아티스튼가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
2017-01-11 02:03:04추천 0
ㅇㅇㅇㅇㅇㅇ
뭐지? 다단계? 사이비종교?
[본인삭제]mixx
2017-01-10 03:40:12추천 15
댓글 0개 ▲
[본인삭제]꾸르륶끄
2017-01-10 04:17:22추천 0
댓글 0개 ▲
2017-01-10 05:48:08추천 12
아 진짜 공감!!
별로 친하지도 않는데 혼자 나를 베프나 썸으로 착각하는건가?? 싶을정도로 들이대는 인간들 있음.. 엄청 부담스럽고 피하고싶음
댓글 0개 ▲
2017-01-10 06:43:45추천 1
개꿀팁이네... "나랑 같은 직장/알바 에서 선후배로 지내면서, 취미로 같은 게임 길드 들어갈까요?" 라고 물어보면 100퍼 임????
댓글 0개 ▲
2017-01-10 07:12:12추천 17
비슷한 일을 당해봐서 더 공감되네요. 동기 남자애 중에 애들이랑 다같이 있을 때만 만나고 사적으로는 말도 별로 안 해본 남자애가 있었는데 어느 순간 과에 걔가 절 좋아한다는 소문이 났더라고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부담스러웠는데 시험기간에 공부 핑계로 카톡을 하더니 시험 끝나고는 알려줘서 고맙다며 자기가 밥 사겠다고...(사실 별로 알려준 것도 없는데) 거절하고 그 이후로 선 긋고 지냈는데 종강 전에 갑자기 고백함;;; 나한테 걔는 걍 말 몇 마디 안 해본 동기일 뿐인데 갑자기 사귀자고 해서 당황;; 2학기 들어서도 시험기간에 같은 핑계로 톡하더니 크리스마스에는 만나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차단함...
댓글 3개 ▲
2017-01-10 12:23:21추천 10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크리스마스에 왜 만나자 하죠 ㅠㅠ
2017-01-10 13:52:13추천 2
2017-01-10 13:51:48추천 0
으... 그 남성분 모쏠이 확실한 듯ㅠ 그래도 뒤에서 댓쓴분 욕은 안하고 다녔나 보네요~.
2017-01-10 15:05:15추천 0
아 근데 걔는 모쏠은 아니었어요 그래서 더 거시기했음 모쏠인 나도 친하지도 않은 사람한테 들이대기만 하는거 별로라는 거 아는데 여친도 사귀어본 애가 왜 그랬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 가여 0ㅅ0
2017-01-10 08:41:12추천 2
그냥 작업을 안하면 됩니다
말을 하지 마요
댓글 0개 ▲
2017-01-10 09:20:02추천 19
누군가를 사귀려는 마음이 강할수록 누군가를 사귀는 게 어려워집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TheBirthday
2017-01-10 10:07:04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TheBirthday
2017-01-10 10:10:59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초록꼬리동동
2017-01-10 10:17:56추천 64
댓글 1개 ▲
2017-01-10 13:53:18추천 5
팩트 폭행~
2017-01-10 11:22:11추천 10
이런 글 보고 또 소심해지실 분들 계실까봐 댓글 남겨요

사람과 사람 사이는 그냥 케바케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어떤 결과로 이어지든지 너무 상처 받지 마세요
본문처럼 작업 걸어서 인연으로 이어질 분들도 계시는 거고 이어지지 않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냥 처음부터 서로의 성격이나 취향을 조금 확인했다고 생각하세요
처음에 잘못 채운 단추도 채워 나갈 때는 맞게 채워나가고 있는줄 알지만 끝에 가서는 결국 잘못 채웠다라는 것을 깨닫죠
작업에 실패했다면 처음부터 맞지 않는 단추였거나 잘못 채울 단추였다고 생각하세요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1-10 12:09:49추천 4


댓글 0개 ▲
2017-01-10 12:10:42추천 5
글자에 "연인이 되는거같아요." 같은 가정법이 있는것으로 보아
동지인것같습니다
모두 총구를 거두고 따뜻한 포옹 부탁드립니다.
댓글 0개 ▲
2017-01-10 12:12:02추천 2
참 애매한데, 어느정도 친해지고 나서 접근하는게 맞긴 하지만, 친해지기 위해 들이대는건 별로 좋은 생각은 아니죠.
그냥 고백부터 하고, 사귀든 헤어지든 깔끔하게 정리해버리는 쪽이 나은거 같기도 해요.
댓글 0개 ▲
2017-01-10 12:15:43추천 2
결론 경계를 해제시킬만큼 잘생김된다
댓글 0개 ▲
2017-01-10 12:21:16추천 1
주의: 잘생기면 해당안됨ㅋㅋㅋ
댓글 0개 ▲
2017-01-10 12:22:11추천 17
이거 아님...이런 걸 불편해 사람도 있지만 아닌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헌팅을 통해 커플이 되는 경우도 왕왕 봤고 헌팅으로 2~3일 만에 되는 경우도 많이 봣구요.

-> 케바케이고 서로 불편해 하지 않을 정도에서는 괜찮다고 보네요.  글쓴이가 저걸 왜 모쏠하고 엮는건지는 모르겟네요. 글을 쓸 때는 주의하세요. 자기의 의견의 무조건 옳다고 글을 쓰는건 안 좋은 방법입니다. 님이 모쏠들이나 하는 허접한 방법으로 사람들은 짧든 길든 서로 많이 만남을 만들어가니깐요
댓글 0개 ▲
[본인삭제]Charly
2017-01-10 12:25:32추천 2
댓글 0개 ▲
2017-01-10 12:36:44추천 3
소개팅이 아니고서야, 일단 먼저 동료-친구-지인이 될 자신이 없으면 사귈수도 없어요.

소개팅이야, 우리 서로 연애대상이 될 수 있는지 연인이 될수있는지 알아보자 하고 나오는 자리지만
그밖의 자리는, 잠재적 연애대상이 아닌 그냥 사람이에요.

내 앞에 앉은 사람을 잠재적연애대상으로 보지말고, 좋은 사람. 좋은 친구라고 생각하고 친해지려한다면 부담없이 친해질수있을거에요
친구도 될수없는데 어떻게 친구보다 더 각별한 연인이 될수있겠어용
댓글 0개 ▲
2017-01-10 12:43:23추천 2
인간관계라는게  기본트리가
인사한다-통성명나눈다-친해진다-친분이 쌓인다-관계가 깊어진다.
이건데 우리가 같은 연애루저들은
인사한다-섹스-섹스 이 트리죠 ㅎㅎ
댓글 0개 ▲
2017-01-10 13:04:45추천 10
결국 될놈될 안될안입니다. 될사람들은 잘 모르는 상태에서의 대쉬도 성공하고, 안될 사람들은 안되죠. 안될 분들은 아무리 친분 쌓아도 결국 돌아오는 말은 '우리 그냥 친구로 남자'라는 말뿐...
글쓴이분은 갑작스런 대쉬에 대한 우려를 말하시는 거 같지만, 친분 쌓여도 결국 어느 순간에는 대쉬 해야 합니다. 일단 슛을 쏴야 골을 넣든지 말든지 하죠. 그래서 소개받거나 처음부터 연애을 전제로 만나는게 가장 여러 생각 안해도 되는 케이스고, 친분, 친구, 동료관계에서 연인 되신 분들은 그만큼 어려운걸 해낸거죠.
댓글 1개 ▲
2017-01-10 14:01:58추천 0
ㅇㄱㄹㅇㅂㅂㅂㄱ...
[본인삭제]PIXEL
2017-01-10 13:14:28추천 2
댓글 0개 ▲
2017-01-10 13:15:43추천 2
저렇게해도 다 되던데... 그냥 그사람 센스나 그당시 분위기가 많이 상관있는듯.
댓글 0개 ▲
2017-01-10 13:21:25추천 21
이런거 보면 왜 그렇게 꽃뱀, 제비에 당하는 사람이 많은지 알겠네요. 사람과 친해지는 방법을 모르고, 시간이 지나면서 관계성립의 단계를 모르니 이게 이상한건지 아닌지 판단이 안서죠..
그럴 때 옆에서 능수능란하게 관계를 조절해가는 놈년들이 짠 나타나서 사람 애간장을 녹이니 정신을 차릴수 있나..  사람 만나지 않고 자기일에 몰두해서 일은 많이 했을테니 돈은 많을테고... 쉬운 먹이감이죠..
왠지 제 미래가 파노라마처럼 보이는거 같습니다 ㅜㅜㅜㅜ
댓글 0개 ▲
2017-01-10 13:25:11추천 2
1.안녕하세요?

2.안녕하세요? (싱긋)

3.안녕하세요? (싱긋) 머리 하셨네요~

4.안녕하세요? (싱긋) 손톱 하셨나봐요~ 잘 어울리시네요~

단계별로 3~4번씩 반복한 후 넘어가야하며, 3,4번의 경우는 남발할 경우 느끼할수 있으니 때에 따라 완급 조절이 필요함..상대방이 부담스럽지 않게 가벼운 인사정도로 변화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는게 중요..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댓글 0개 ▲
2017-01-10 13:29:01추천 17
참고드리자면 연애를 글로 배우지 마세요
다 케바케입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zl존짠돌이
2017-01-10 13:49:39추천 15
댓글 0개 ▲
2017-01-10 13:53:32추천 8
어폐가 좀 있어보이긴하는데…
무조건 친해지고나서야만 연애단계로 넘어가야 한다는 이야기 같네요
댓글 0개 ▲
2017-01-10 14:04:47추천 7
케바케 입니다.
저는 단한번도 주변지인이 연인 된적없어여.
처음 보는데 맘에들면 사겼지.
댓글 0개 ▲
2017-01-10 14:06:15추천 4
케바케예요
요즘은 저러방식으로 다가오는 사람 답답해하는 여성분들도 많습니다
갑자기 다가와서 거부감 드는게아니라 딱봐도 별로라거나 본인 타입이 아니기 때문에 불쾌한거구요ㅋㅋㅋㅋ
느낌오면 단도직입적으로 확 대쉬 해주길 바라는 분들이 요즘은 더 많은거 같아요 제느낌상..
댓글 1개 ▲
2017-01-10 14:16:02추천 1
그 여성분에게 '느낌'을 주는 작업 정도는 해야겠죠?
2017-01-10 14:19:24추천 1
이것도 조금 오해의 소지가 있는게, 일단 친해지고<-맞음 근데 친해지는것도 인사하고 대화 몇번 했다고 친해진게 아님, 그냥 주변의 아는 사람중 1이 될 뿐임
호감이 가는 상대가 있으면 상대도 나에게 호감을 갖도록 노력하는게 맞음, 그게 동성이든 이성이든 이런 노력이 있으면 친해지게 되는거임,
근데 꼭 이성에게만 친해지길 강요하는 사람이 있음
뜬금없이 말시키고 인사하고 지 궁금한거 묻고..그렇게 대화 몇번했다고 친해진줄알고 작업하는 사람이 있음, 진짜 부담스러움
다짜고짜 만나자하는 사람이랑 별반 다를거 없음,
만나서도 지 자랑만 줄줄 늘어놓고 능력이 어떻고 스펙이 어떻고 자기 주변 빽이 어떻고...나에대해 알려고 하는 노력 1도 안함
그래놓고 왜 자기 안좋아냐며 징징거림
진짜 피곤함
댓글 0개 ▲
2017-01-10 14:32:06추천 1
그럼 어떻게아는사람되라는거임!!!

절규..비명.ㅠㅜ
댓글 0개 ▲
2017-01-10 14:50:52추천 1
그래서 연애는 많이 해봐야..정답을 찾을 수 있을 듯...
댓글 0개 ▲
2017-01-10 16:37:14추천 1
새벽에 잠깐 생각나서쓴게 베오베라니ㅠㅠ
이건 제 주관적생각과 경험에서 나온거니까 절대적이지않아요!
위댓글들처럼 케바케이니 저처럼 소심소심한 사람에게만 해당되는거겠죠! 대인관계는 원만하지만 낯선사람은 엄청경계하는지라..
모두 각자의 작업을통해서 모두 연애하시길바래욥
댓글 0개 ▲
2017-01-11 02:11:05추천 0
연애는 케바케입니다..사람 수 만큼 다 달라요.
그리고 본문에 나온 작업은 저는 최근 자주 쓰고 자주 성공하는데요. 혼자 마음이 커져서 티가 나고 버벅이고 이런게 부담을 주는거지, 그냥 재밌게 다가가면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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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22:00:42추천 0
저는 여잔데
비공감 드렸어요..
왜냐하면 이런 인연 저런 인연 여러가지라 생각해요.
저같은 경우는 당당함 그리고 돌직구가 좋아요..
예를 들어서
OO씨 좋으신 분 같아요.
우리 서로 알아가 보는게 어때요?
일단 몇월 몇일날 영화보실래요?
뭐 이런 식이 저는 좋아요..

물론 직장이나 모임같은 큰 틀에서는
사람 사이에 뭍혀서 서서히
사람대 사람으로서 알아가기도 하구요..

본인이 단기전에 먹히는 스타일 일지..
장기전에 먹히는 스타일 일지..
아님 상대방이 단기전을 좋아하는지
장기전을 좋아할지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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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5 22:47:19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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