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동갑인 처조카, 애 둘을 맡아서 보는데 방학생활계획표가 있어서 알아서 잘 하네요.
30분 놀고 30분 공부하고. 시간 아까우니 의미없는 유튜브 덜 보고 블럭놀이하고 종이접기 하고 잘 놀고 있어요.ㅎㅎ
휴직중인 아내한테는
나 : "내가 애 둘 보고 있을테니까 운동갔다가 카페가서 커피나 마시고 와"
아내 : "네"
아내를 이 찜통같은 야외로 내보냄 큭큭ㅋㅋ 그래도 집에서 3분 만 걸으면 헬쓰장이고 어짜피 또 땀흘릴거니까..
땀흘리고 마시는 커피도 더 맛있겠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