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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주차장 쓸면서 마감하고있는데
게시물ID : freeboard_20118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식당노동자
추천 : 7
조회수 : 898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23/08/02 21:39:50
뭔 전단지 들고오는 사람이

"형님! 형님! 안녕하세요!" 함

"아...ㄴ..네.. 안녕하세요 근데 누구..."

하니까

"하루 얼마나 피곤하십니까 저희가게 오셔서
한잔 시원하게 하시죠. 20대 애들이 하얀셔츠만
입고 안에 아무것도 안입었슴다. 술도 따라드리고
거 예? 하하. 있잖아요. 잘해드려요." 하더니
전단지를 줌.

나는 "오 진짜요 개쩌네 이따 갈게요" 함

몇명이서 오냐고 하길래 "다섯명 다섯명!" 하니까
전화번호 알려달라함. 씁. 이건 예상 못했는걸?
그냥 약도 적힌대로 간다고 하니까 아 넵 이따오세요
하고 어디론가 전화를 걸며 감.

가긴어딜가냐 집가서 빨래하고 치킨에 소주빨아야됨 ㅇㅇ
이놈들 난 집에 빨아야 할 하얀셔츠가 세장이다.
히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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