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김우수님의 기사를 보고는 저도 모르게 귀신에 홀린것 마냥 어린이후원 재단 홈페이지를 방문하고 정신없이 돌아보게 되었고.. 한참을 보다가 정신을 차리니..그만 저도 모르게 정기후원자가 되어 버렸네요 금액은 머 소주한잔 먹을정도의 금액이긴 하지만 이나이 먹도록 머리속으로만 힘들게 사시는분들 도와 드려야지 생각만 했지만 실제로 실천으로 옮기고 나니 기분이 좋기도 하고 살짝은 부끄럽기도 하네요 나이 서른 넘어서 시작 했지만 앞으로는 작은 힘이나마 꾸준한 도움을 드리려고 합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씩씩하게 잘 자라는 아이들을 보면 참으로 대단한것 같아서 평소에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거든요 여러분들도 작은 도움의 손길을 뻗어 보세요. 나름 훈훈한 세상인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