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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도
게시물ID : freeboard_20118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술관소녀
추천 : 3
조회수 : 49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3/08/04 00:05:21
경험했습니다....!

제가 고른 이 남자,
정말 똑똑하다는 걸....

억만금을 줘도 못 바꿀 겁니다. 현명한, 지혜로운 남자는
최고예요...!

제 상식을 뛰어넘습니다.

제가 2시간에 걸쳐 고민한 걸,
한번에 정확히 핵심을 파악합니다. 맥을 짚어내는 질문 기술이 있습니다.
그것도 상대방이 부담 갖지 않게,
질문 형식으로 스스로 파악하게 만듭니다.

나는 당연히 보조자처럼 보고하게 되고요, (이 분은 저에게 지시 내리는 일이 없는데도, 제가 따르게 됨.)
이 분의 현명함은 제가 절로 고개 숙이게 됩니다.

진짜 웬만한 의과대학 나온 의사, 혹은 웬만한 변호사, 회계사보다
월등히 똑똑하고 상황 문제점 파악을 잘 합니다.

진짜 똑똑한데,
제가 자만해서, 제가 더 똑똑하다고 생각하고 놓친 게 두고두고 후회였었는데,
오늘 대화해보니 또 한번 느낍니다.

그리고 오늘, 시간이 남아 예전에, 제가 거절했지만 그가 제안한 결혼조건들도 보니,
이제보니 정말 현명한 방법이었고, 
제가 무식하고 우직한 방법이었습니다.....하... 그때 결혼했더라면...

정말 여하튼,
진짜 현명하고요, 실세입니다.
제 미천한 지혜로는 못 따라오는,
꿰뚫는 지혜를 가졌어요. 뭐가 이 문제에서 고쳐야 될 점이고 중요한지 알아요.

직업은 엔지니어입니다.

개쩔어요. 진짜.
개쩔어... 본인은 공부 포기했다고 하는데,
진짜 머리가 이세상 어떤 사람도 이 사람만큼 정말 핵심을 찾아서 해결하는 사람은 못 봤어요.
변호사, 의사 저리가라에요. (오히려 의사는 지밖에 모름. 나같은 새끼들만 모인 곳이 의대임.) 

와...와... 지혜를 받들어 모십니다.
정말 따르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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