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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다는 건 쉽지 않은 거군요
게시물ID : freeboard_20119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리중독자
추천 : 5
조회수 : 56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3/08/05 20:02:04
결혼해도 인간은 혼자입니다

더군다나 자녀도 어느정도 중학생,초등학생 고학년이 되었어요.

친구는 단한명이고 그나마 시어머니가 잘해주셔서 정을 붙이고 살지만

우리 호빗은 친구들을 좋아하고 취미생활에 집중하네요.

어무이 한테서 빛같은 것을 느꼈어요.  사람에게서 그런걸 느낀건 첫남자친구,호빗이 전부인데

확실히 저와 아이들 아가씨와 호빗을 보호하는 기같은걸 순간적으로 본 것 같네요.

 

동그란 배리어 같은 환한 빛 … 전 제가 잘못 본 줄 알았어요.


그래서 제가 어무이를 애증의 관계로 사랑할 수밖에 없네요

아이들 보고 웃어주시는데 그모습 보니 참 저도 좋더라구요

문제의 호빗은 저와 찐남매입니다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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