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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음악 정모 후기입니다.
게시물ID : jungmo_57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끄러운청년
추천 : 2
조회수 : 108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9/29 12:29:18
마로니에 공원에서 11분 정도가 모여서 감수성이 촉촉하게 놀았습니다.
기타소리 들으면서 라이브로 노래들은 거 자랑.
어디 가서 돈 주고 들어야 할 정도의 리코더 연주 술 마시면서 공짜로 들은 것도 자랑.
10년 전이랑 변함없이 여전히 여기저기서 공연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시끄러웠던 건 안 자랑.



주최자님 기타 실력이 ㅎㄷㄷ
목소리도 ㅎㄷㄷ
이름이 예쁜 것도 ㅎㄷㄷ ㅋㅋㅋㅋ
흥해서 다행입니다.

높은님 역시 실력이 ㅎㄷㄷ
리코더가 이렇게 음 표현이 다양할 수 있었나 싶었습니다.
감히 같이 하겠다고 했던 게 후회가 되더라구요;ㅋ
지금이라도 팬파이프로 바꿔도 상관없을까요? 어레인지 끝나셨을까?ㅠ

왕십리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가락 리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제 빵 터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인X 님~(아이디는 기억을 못하고;) 가로수 그늘~ 가슴이 촉촉해지는 노래 ㄳ
몇 번을 들어도 참 좋은 노래랑 비트박스였습니다.

마리님은 계속 현역이한테 죽여버린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역이는 오늘 소개팅 잘하세요~ㅋ

의사양반님도 보려나? 본과 다 끝날 무렵에 친해집시다 ㅋ

자꾸 저 의사 닮았다고 해 준 동생님.
ㅋㅋㅋㅋㅋ
살신개그 좀 재밌었습니다.
아직 악기들 구분 좀 할 수 있으실런지 ㅋㅋㅋ
젬베가 뭐라구요?

그 밖에 두 분이 더 계셨는데ㅠ
한 분은 가수라고 했던 것 같고, 다른 한 분은 전혀 얘기를 못 해봐서 다른 분이 올려주실거라 생각합니다.ㅠ
죄송해요ㅜ


늦게 간 데다가 제가 오래 있지도 못해서 분위기를 흐린 건 아니었는지ㅠ
그래도 참 재밌었습니다.
모이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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