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봐도 뻔한 3류허접 영화 본 별점은 ’나만의 별점’으로 영화 별점에 합산되지 않습니다. 조회 132913 추천 1034 신고 nonri_mawang님 모든리뷰보기 11.09.27 17:18 관련영화 : 도가니
< 공지 > 9/27
영화를 봤으면 好不好 (무슨 말인지는 아나?ㅉㅉ) 가 갈리는게 당연한거고 각자가 느낀 문제점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 피력이 가능함에도 이걸 악플이라 하면 니들은 그럼 영화사 알바냐?? 알바로 몰리고 싶지 않으면 일단 이 리뷰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은뒤 찌질거리기 바란다. 논리와 지능에서 떨어지는 난독증 쩌는 애들의 짖음과 고급 두뇌의 논리적인 반박을 구분하기 위함이니 끝까지 다 읽은 넘들만 댓글 달아라.
영화게시판 담당자가 후기다운 후기를 써달라고 해서 일단 정치와 지역, 종교 얘기는 빼도록 한다.
그렇다면 이 영화가 결국 보지 말아야할 허접한 영화인 이유에 대해 거론하란 얘기인데, 아래부분부터 해당이 될 것이다.
이 논리마왕의 주장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이 영화는 사람들을 자극하여 필요 이상의 순간적 분노만을 창조해내는 질이 나쁜 영화이다.
이 횽아가 줄곧 강조한게 평소에 장애인에 관심조차 없는 것들이 영화 하나 보고 냄비처럼 끓는거, 분명 이틀만 지나면 다 까먹은채 늘 하던대로 술처마시고 싸움질하고 배 두들기도 꼴값 다 떨게 되는게 한국인의 국민성이라는거다. 이를 바탕으로 볼 때 이 영화의 문제점은,
1. 결국 사람들로 하여금 필요 이상의 분노만 창출하게 하고, 그렇다고 가해자를 응징하지도 못한채 영화를 끝을 맺는다.
일반 관객들은 인간으로서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광경에 치를 떨다가 결국 욕만 하며 더러운 기분을 안은채 영화관을 나서게 된다. 피해자가 당하는 모습을 그렇게 적나라하게 보여줄 이유가 있는가? 영화의 목적이 꼭 엔터테인먼트가 아니더라도 적어도 사회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잠시 동안 눈을 돌려 다른데서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사회에서 늘 유지해야했던 가식적인 페르소나에서 탈피하기 위함인데, 이 영화를 보면 스트레스가 가중되고 짜증이 난다. 즉, 보지 말아야할 나쁜 영화이다.
2. 영화를 보고 난 평들이 다 "대한민국 죴같다!" "이 사회가 싫어집니다!!" "한국에 정의가 있나요?? 권력층이 싫습니다" "개독이 밉습니다!" 이따위들이다.
한 번 묻겠다. 정부가 광주 인화학교 교장 선출했나? 세상 모든 학교 교장들이 다 이모양이든가? 기독교가 성경에 '장애인학교 교직원들은 원생들을 폭행하십시오" 라고 씌여 부추기기라도 했나? 감정 다 자르고 객관적으로 보자면 한 지역에서 일어난 하나의 사고일 뿐이다.
그럼에도 이 영화는 이 특정 사건 하나를 가지고 필요 이상으로 사회 전반에 불신과 비난만 팽배하게 만들지 영화가 주는 교훈, 앞으로 나아가야 할 점, 가해자에 대한 처리. 아무 것도 알려주는게 없다. 그저 한국이란 나라는 졌같고 사회가 그지같다! 기독교 꺼져라! 이런 반사회주의 경향만 부추기고 만다.
3. 또한 이 영화로 인해 피해자들이 어떤 보상을 받게 될까? 사회의 관심? 아 저녀석들 당한 애들이래~ 수군수군... 과연 이런 관심을 받고 싶어할까?
결국 공지영이 인세 받고, 영화 감독, 제작자, 투자자, 공유 등 배우들이 돈 버는거다. 왜 남의 불행을 이용해서 돈을 이들이 버는가??
더군다나 공지영은 알다시피 "살인자에게 가장 큰 형벌은 용서" 라는, 피해자 가족들의 울분을 고려치 않고 저따위 이상적인 발언으로 공분을 산 적이 있고,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또 감독인 황동혁도 전작에서 사형수를 미화하여 논란이 된 이력이 있다.
상식적으로 강도짓 몇 번 한 사람들은 사형 선고를 받지 않는다. 사형수란 강호순, 조두순, 정남규, 유영철, 김길태 등등 너희들도 익히 알고 있는 연쇄살인범 같은 극악무도한 자들이나 '사형수' 선고를 받는다. (그나마도 사형집행도 안함).
그러면 남의 단란한 가정을 완전히 파괴하고 수 명, 십수명을 살해한 이런 악독한 사형수들을 단지 '개선의 여지'가 있어보인다는 이상적인 믿음만 가지고 그들을 용서하자는 헛소리를 하던 사람들이 정작 광주인화학원의 장애인 성폭행에 대해서 이리도 광분할 자격이 있을까? 또한 이들의 피해를 이용해 어쨌든 돈을 번건데 이들이 그럴 자격이 있을까?
왜 살인사건의 피해자들에게는 관심도 갖지 않은채 정작 극악한 범죄를 저지른 '사형수'에겐 관대한가? 우행시로 소설을 쓰고 영화를 만들어 번 돈을 그 사형수 놈이 파괴한 가정의 피해자들을 위해 기부해본 적 있는가?
남들의 눈물젖은 피해를 이용해 돈을 벌었으면 반드시 수익의 70% 이상은 기부해야하고 그렇게 되면 이 논리마왕도 약속을 지켜 네이버 탈퇴하고 인증샷을 올릴 것임에 약속한다.
4.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면서 원작이 소설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명분 하에 얼마나 많은 조작과 편집이 가해지는지 니들은 모를거다. 제작가 꼴리는대로 '이렇게 해서 관객들 자극시키자!' 해버리면 그 픽션이 '충격 실화'의 간판 아래 사실로 둔갑되는 것이다. 그럼 이 영화는 뭔가?
실화 + 픽션(소설) + 추가픽션 = 영화.
이런 공식이 성립하는거다. 이게 실화냐?? 관객을 기만하는 카피인 것이다.
5. 마지막으로 이 영화를 보지말아야할 이유가 또 있는데
자 이 사진을 보라.
봐라.
영화 주인공을 맡았던 애들조차도 이렇게 영화 찍고 시간이 가니까 실실 쪼개고 처웃고 있다.
그래도 영화를 찍었으면 참상에 대해 일반인보다 더 많이 알고 그 역겨움에 밥이 넘어가지 않을터, 둘 다 볼따구에 살이 통통한게 전혀 폭행당한 어린이들 생각하며 찢어진 마음에 밥이 넘어가지 않은 그런 얼굴이 아닌걸로 보인다.
이 횽아가 공유였다면, 지금 이 영화 예매율 1위하니까 "앗싸 러닝 개런티 올라간다~ ㅋㅋ 얘들아 미안하지만 난 돈 번다~ *^^*" 한 손에 칸타타 들고 베르사유 궁전을 보며 파리에서 개여유 작작 부리고 있을게 뻔한데 결국 분노하는 니들만 이용당하는거지.
알겠냐? 다 가식이라는거. 이횽아가 공유라면 어차피 남의 일이고 나는 당장 영화찍고 돈 벌어서 기쁜데 언제까지 장애인 애들 당한거 생각하며 괴로운 '척' 해줘야할까 갈등이 심했을거 같다. 차라리 저렇게 웃고싶을때 쪼개는게, 가증스럽게 약자 위한다고 혀로만 깝치는 것보다 훨씬 솔직해보인다.
< 결론 >
위와 같은 이유로 이 영화를 본다고 해서 사회가 건전해지는 것이 아니요, 장애인 학교에 봉사활동 가는 학생 수가 늘어나는 것도 아니며, 성폭행범들에게 전자발찌나 채우는 정도의 미약한 형벌만이 존재하는 시스템이 바뀌는 것도 아니다. 즉, 보고나서 기분나빠지는 것 외에 아무 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배우들조차 처웃어제끼는 이런 3류허접 영화 볼 시간 있으면 부모님이 읽으라 사주신 세계문학전집 장식품으로 있는거 그거나 읽으라는게 나의 추천이다.
세계사 공부는 제대로 했냐? 백년전쟁이 1338년에 일어났다는거 검색안하고도 외울수있냐? 세계사에 대해서도 전혀 모르면서 영화 하나 보고 '아 내가 좀 사회의 부조리에 대해 뭘 알게됐다.' 뿌듯~~~ 지식을 얻은거 같아 뿌듯해할텐데 세계사 사회, 역사, 철학, 심리학 등에 대해 너희가 아는게 있느냐?
입으로만 나불대지말고 문학실력을 실제로 증명해보기 바란다.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 1부라도 본 놈 있냐?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읽어본 적 있냐?
댓글 수준들 보니까 초딩놈들이 걸레를 입에 박았나 더럽기 짝이 없는데 이런 문학전집을 읽었으면 이따위 상스런 댓글이 달릴리없지 ㅉㅉㅉ
이게 바로 한국 네티즌들의 문제점이고 도가니를 보고 전후 사정, 인과관계를 고려치 않은채 영화가 암묵적으로 요구하는 분노를 폭발시키는게 결국 영화에 말린 것이므로 부끄러운줄 알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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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뭔데 이런 분석을 하냐?" 라고 개길 넘들 있을지 모르지만 이 횽아는 1:1 논리맛짱에서 90전 90승을 기록하여 유일하게 '마왕' 등급을 획득한 인물이며 내 밑으로 논리왕, 논리공, 논리승상, 논리대장군, 논리장군 등의 레벨이 있다. 진중권, 미네르바, 도올 따위도 이 횽아와 1:1 논리맛짱 뜨면 50수 정도에 개발려줄 수 있는데 이 횽아의 특기가 면박과 논파고 가끔 인정과 이해 등으로 상대를 안심시키는 전략도 즐겨 쓴다.
또한 이횽아는 서울 4대문 안에서 4대 이상 거주한, 서울시내 1500명밖에 되지 않는 서울터줏대감 양반집의 자제다.
어릴떄부터 우리집은 유교 믿어서 한문에 능하고 어려서부터 맹덕신서, 둔갑천서, 태평요술서 등 각종 병법서와 춘추좌씨전,청낭서 등 각종 경전을 읽어 소양이 풍부하다.
그렇기에 니들의 인신공격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것이며 역시 사람은 부모를 잘만나야 한다는걸 새삼 깨닫는데 이횽아는 부모님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오냐오냐 하며 자라서 인성이 매우 좋다.
위의 주장과 본인의 이력은 100% 사실이며 꼬우면 논리적으로 반박해보기 바란다. 다만 논리로 갖춰진 고급 두뇌를 지닌 넘만 반박해라 더러운 초딩놈들의 욕지거리는 치와와의 짖음으로 간주하고 무시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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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추가 9/23
아니 민주주의 사회에서 도가니 빠는 넘들이 있음 비판하는 사람도 있는게 당연하지 모두가 칭송만 하면 그게 민주주의냐? 연쇄살인범한테도 변호사가 있고 용서해주라는 지지자가 있는 판에 영화 따위 하나 비판한다고 이리 짖어대면 그게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독재인거지.
니들은 다수가 소수 찍어누르면 안된다며? 소수의 의견도 존중해야되고 의견이 다양성을 지향한다며? 독재싫다면서?
근데 왜 입만 번드르르하게 지가 민주주의 수호자라도 되는거마냥 소수 위하는척 하다가 막상 니들이 빠는거 이횽아가 싫다니까 그건 또 부르르 용서를 못해주는데? 이 횽아가 주장하면 일단 경청하고 "음 저 사람은 저렇게 생각하는군?" 인정해줘야지 왜 비난부터 하는데??
민주주의 사회에서 100% 모두가 도가니 핥아대며 칭송하면 그게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김정일 독재인거다. <---- 이거에 대해서 제대로 비판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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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추가 9/26 (월)
이 횽아가 주말에 명상과 릴랙스하고 왔는데 초딩놈들이 또 열심히 짖어놨네??
아니 그럼 내 말이 틀렸다는거냐? 도가니 재밌게 본 사람이 있으면 안좋게 보는 사람도 있는게 당연하지 왜 자꾸 좋게 보라 주입하는데??
위에서도 썼지만 이횽아도 이영화의 가해자든 사형수든 남에게 피해입힌 넘들에겐 욕을한다. 그런데 이 사회에는 그런 피해자를 이용하여 자신들이 '이득'을 취하는 경우가 많다. 도가니 제작진이 비록 어떤 의도일진 몰라도 하나 돈을 번 것은 확실하기에, 이횽아는 결국 남의 피해를 알린다는 명분 하에 정작 이익은 다른 사람이 벌어간 것에 대해 비판하고 벌었으면 기부하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 논리마왕님은 앞으로도 도가니 반대할 것이며 앞으로 때려죽여도 영원히 좋게 보지 않을 것임을 맹세한다.
그리고 니들 장애인들 권익에 언제 관심이나 있었냐?
꽃동네, 영아원 이런데가서 하이얩뿌어어~ 하는 정신지체아들 돌 본 적 있어? 지하철에서 나물 팔고 있는 할머니한테서 물건 사준적 있어?
이횽아는 다 해봤다. 정기봉사활동도 다녀오고 나물, 돋보기 등등 지하철 물건도 잘 사준다.
니들은 이어폰 꽂고 전화기만 뚫어져라 보느라 쳐다보지도 않지?? 평소 주위에 누가 소외받는지 누가 진짜 어려운지 관심이나 있냐?? 그냥 뉴스에 한꼭지 불쌍한 사연 나오면 댓글에만 5초 할애해서 "불쌍하네여~ 힘내세여~" 틱 달아놓고 좋은일 했다고 혼자 훈훈해하지. 그래놓고 오후되어 점심처먹고 나면 그런 일 있었는지 알게 뭐겠냐 니들 일도 아닌데 ㅉㅉㅉ
이거봐. 니들 이렇게 스스로 생각지도 못했던 행위들에 대해 비판받으니 기분 더럽지? 막 실드치고 싶은데 꺼리가 없지? 그러니 이횽아를 까는 것 외에 할 수 있는게 있냐? ㅉㅉ
니들 의자왕이 존나 멍청한줄 알지. 충신 멀리하고 간신배만 가까이 둬서 백제 멸망하게 만든줄 아는데, 충신들 충언이 다 이횽아가 위에 쓴 것처럼, 니들 귀에 거슬리는 그런 말이 충언인거야.
'전하~~ 백성을 생각하십시오!" 이런 말을 듣기 싫어한줄 아네ㅉㅉ 본인이 의자왕이었으면 진짜 충언들 받아서 잘 했을거 같냐? 꼬라지를 보아하니 니들이 의자왕 자리에 있었음 더빨리 백제가 멸망했을거란게 이 논리마왕님의 분석이다.
또한 너희들이 이횽아 가문에 대새 궁금해하나본데, 우리집은 서울시에 1500명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4대 이상 사대문안의 양반집 가문으로서 선조들 중에는 판서도 있고 백부님 말씀으론 그 유명한 '희락당 대감' 이 우리집의 직속 선조라고 한다. 그 정도면 어느 정도 가문인지 알겠지?
니들 꼭 누군가 비판자에게 자격을 요하는 경우가 많던데, 예를 들어 누가 누구 못생겼다고 까면 "그러는 너는 얼마나 잘생겼길래?" 이러더라?
그럼 그 사람이 장동건 급이면 까도 된다는 소린가? 이건희 정도 되면 서민들 돈없다 까도 된다는 소린가? 당연히 안되겠지. 그럼에도 불구 너희들은 누군가를 비판하는 사람에게 "그러는 네가 과연 그 사람을 깔 정도의 레벨에 있는가?" 를 묻더만 이 얼마나 웃기는 소린가?
그럼 서민들, 찌질이들은 지 몸뚱아리 하나 간수못하고 사회의 루저들과 다름없으니 정부 욕해도 안되겠네? 욕할 '자격'이 없는거잖아 니들말대로. 지들 가정하나 제대로 못지키는 넘들이 어디 사회에다가 큰소리 쳐, 그럼 정치인들은 이들 요구 무시하고 권력층의 말만 들어도 된다는 소리네?
알겠냐? 니들 스스로가 말하는 자의 '자격' 운운하며 골라듣는 주제에 무슨 남들보곤 약자의 목소리를 들으라고 헛소리나? 언어도단인거다.
그렇기 때문에 니들의 이런 골때리는 이중적인 '자격론'에 대비하여 아예 헛소리를 원천봉쇄하기 위해 이 횽아가 뼈대있는 가문 출신이라,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 넘이라고 못을 박은 것이다.
꼬우면 조상 탓을 하든가 아님 우리 집이 대단한 집이 아니라는걸 논리적으로 반박해보든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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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내용추가 2
'니 가족이 당했다고 생각해봐라' 라는 골때리는 말 하는 초딩놈들 있어서 한 마디 다시 쓴다.
만약 내 가족이 이런 일 당했으면 적어도 영화제작자든 소설가든 내 가족의 참사를 '상업적'으로 이용하게끔 접근조차 못하게 할거다.
이 사건을 널리 알리고 싶다면 사건을 사실 그대로 알려야지 소설로 영화로 재구성하여 지역, 장소, 등장인물 들을 가명으로 쓰고 스토리를 각색해가며 결국 영화제작에 기여한 '투자자'들에게 이윤이 가게하면 그게 사회 고발이냐? 그게 내 가족을 위한 일이겠냐?
누누히 얘기하지만 이 영화로 인한 수익은 제작자,투자자,배우 등에게 돌아간다. 쉽게 끓는 냄비 정서상 관객들이 훗날 "그래 이런 일이 있었지.." 라는 기억은 남을지라도 그땐 '분노'는 사라진지 오래다.
예를 들어볼까? 니들 핸드볼 노르왜이랑 준결승할 때 어땠어? 버저비터 오심 났을 때 끝가지 추적하고 스포츠중재위원회에 제소해서 결과 뒤바꾸겠다고, 서명운동한다고 난리쳤지?
지금 그런 경기 있었는지조차 생각이 나냐? 무슨 경기에서 그랬는지 생각이 나냐?
2008 베이징 장애인 올림픽에서 역도의 박종철이 3관왕 금메달 먹는거 중국이 편파판정해서 금메달 못따게 했다. 그때 개티즌들이 서명운동하고 잃어버린 금메달 되찾아주겠다 짖어댔지.
결론은?? 박종철이란 이름 기억하는 사람 있냐??
남극세종기지에서 동료를 구하다가 익사한 전재규 연구원 기억하는 사람들 많냐?
다 이런거다. 피해자의 고통은 피해자들의 것일뿐,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고 공지영이든 영화제작자든 간에 '동정심'이야 가지고 출발했을지라도 결국 이를 사회에 고발하고 '이득'을 얻는건 피해자들이 아니고 그들이 금전적 이윤을 얻는다.
이제 이 비즈니스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겠느냐? 이렇게 쉽게 풀어써줘도 이해가 안가는 것들은 두뇌회전 RPM 좀 올려라야지 ㅉㅉ
아프리카 니그로들이 당장 지들 먹고 살 식량 주는게 고맙지 조낸 어디있는지도 모르는 한국놈들이 지들 피부색 고려해준다고 "이제부터 살색을 '살구색'이라 부르겠어요~~" 이러면 잘도 눈물 흘리며 감사해하겠다 그치?
무슨 지가 살구색이라 하면 "그래.. 난 인종차별의 해악을 인지하고 그것을 막기위해 한 송이의 꽃을 피운거야. 갈길은 멀지만 이제 일보 전진한거지... 오늘도 살구색이란 말을 썼다. 아 흐뭇하다~" 이러고 자빠지나본데,
야 그 사람이 실제 필요로하는걸 도와주는게 봉사고 좋은 일이지 지 혼자 자뻑해서 그족에서 원하지도 않은 살구색 드립치면 그게 자기만족을 위한거지 실제 어려운 사람을 위한거냐??
그렇게 치면 하늘색은 왜 연한파랑이야 밤엔 하늘도 검정색인데 검정 무시하냐?
탈북자들 정착하는데 성금 하나 안내는 것들이 '새터민'이라 하면 그 사람들이 자신들을 남한 주민들로 받아주는거라 생각하고 감동의 폭풍 눈물을 쏟을거 같냐?
또 장애인이란 말도 친근하게 '장애우' 라고 해야된다네? 그래서 니들이 장애인 시설 정기봉사활동 가길 하냐 아님 지하철에서 휠체어를 밀어주길 하냐?
언제나 실천은 안하면서 입으로만 남 불쌍하게 여기는 척, 댓글로만 불쌍하게 여기는 척. 가식과 위선으로만 똘똘 뭉친 넘들 같으니라고.
그럼 이 영화를 보고, 가해자를 욕하는건 당연하겠지만, 그 외 니들이 갑자기 무슨 정의의 용사라도 된거마냥 사회가 죴같다~!! 이러면서 개광란을 펼칠 자격이 있어? 길가며 담배피워 연기 내고 꽁초 버리고 쓰레기 버리고 이런게 니들이 하는 행동이지 누가 하는데? 정치인? 가해자?
다 일반 국민이라는 것들이 벌이는 짓꺼리고 니들 수준이 그 모양이다.
알량하게 혀만 놀려서 실제 도움은 하나 안주는 것들이, 니들이 그러면서 부자보고 기부하라 욕할 자격이 있냐 다 자기 수준에서 조금씩 남을 도울 생각을 해야지 왜 누군 손 하나 까딱 안하고 누군 실제 실천하며 남을 돕고 이래야 하는데? DNA에 그렇게 하라고 박혀있어? 누군 노력하여 돈벌어서 남 도와야할 팔자고 누군 남이 해주는거 받아처먹을 팔자야??
가해자를 욕하는건 좋은데 너희가 필요이상으로 이성을 잃는건 아마도 너희 스스로가 본인의 이중성을 깨닫게 되는데 (인지부조화 상태) 그렇다고 본인에게 가혹하게 응징을 할 수가 없으니 대신할 대상을 찾고 어차피 쌍욕 처먹어 마땅한게 가해자이므로 그쪽으로 모든 화살을 돌렸다는게 이 논리마왕님의 추론이다.
알았냐 플라나리아 같은 놈들아~ 여기에 반박할 꺼리가 있겠냐만은 어디 꼬우면 한 번 논리적으로 주장을 펼쳐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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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내용추가 2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집안에 대해 조낸 궁금해 하는데, 위에 썼다시피 니들이 말하는 자의 자격을 중요시하기에 난 이렇게 뼈대있는 가문이라는걸 알리기 위해 집안을 알린건데 자세한 사항을 써주도록 한다.
일단 우리집은 강남에 시가 45억 상당 빌라형 아파트가 있고 (이외 3채 더 있음) 주식과 외화채권, 골드바, 각종 회원권, 미술품, 보물 등 해서 추정자산 약 950억원 정도의 재력가 집안이다.
특히 중국 고대로부터 내려온 신수의 벼루, 장신궁등, 여씨경, 청유곡창관, 옥룡문벽, 박산로 등만 해도 다 합치면 시가 250억원 이상간다고 하는데 조상이신 희락당 대감 이전부터 물려내려온 것이라고 한다.
또한 아버지 차는 벤쓰 S600 디지뇨 모델이고 엄마차는 CLS500이며 이 횽아차는 BMW M6다.
이 횽아는 한달에 용돈으로만 150만원씩 받아서 생활에 지장이 없고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나가보면 기사놈이 "도련님 아침 맛있게드셨습니까?" 하면서 문 열어주는데 팁으로 5만원씩 준다.
큰 형은 서울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여 너희들 IT의 메카가 어쩌니 저쩌니 해도 용산인거 알지? 거기 아이파크몰인가 선인상가인가 하나테크라는 미디어업체에 전무로 스카웃되었다. 마케팅의 4P 전략을 활용하여 근처 공CD 가게를 모두 몰아내고 매출을 10배로 늘려 내년에는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준다고 한다.
또한 둘째형은 의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수재로서 세계랭킹 5위의 탑 심장외과 전문의다. 재작년 랭킹 4위 이탈리아의 페르난데스와의 수술 대결에서도 (비슷한 부위 비슷한 상처의 환자 둘이 응급실로 이송됨) 10분 먼저 수술을 마쳐 승리하며 화제가 되었고 올해 랭킹 상승이 확실시 된다고 한다.
또 이횽아의 막내 동생은 독일 헤르타 베를린 주니어 팀의 수문장으로 스카웃되어 활약중이다.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의 슛은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는 어마어마한 방어력으로 성인팀 역대 최고의 액수로 계약 보장이 확실시 되어 있다고 한다.
이 중에서 형들 둘이 자산 상속을 거부했으므로 아빠가 죽으면 이횽아가 거의 모든 재산을 물려받아 700억원 상당을 내가 갖게 된다. 또 동생넘도 성인팀 주전가면 연봉 많이 받을 것이므로 잘하면 횽아가 950억원 전부 받을 수도 있다. 따라서 아빠를 설득하여 고려장은 아니고 지리산에 등산객 안다니는 곳 좋은데 별장 지어드리겠다고 알아보라고 시킨중이다.
알곘냐?? 이횽아한테 함부로 보이지마라. 950억 물려받는순간 페라리 FXX인가 하는거 살거고 나한테 잘보여서 내 가랑이 밑으로 3번 왔다갔다 하면 모르지 한 번 옆에 태워줄지도???
거지들은 부러우면 부럽다고 솔직하게 인정하고 배 아파 뒤지겠다고 악플 쳐달지 마라.
니들이 아무리 이횽아에게 쌍욕 퍼붓고 지라를 해도 이 횽아는 오냐오냐 자라서 인성이 좋아 항상 이성적인 냉철함을 유지할 수 있다. 또 어떤 넘은 우리 선조이신 희락당 대감까지 모욕하는데 이 분이 한 번 찍어내자고 하면 모두가 찍히는 그런 무소불위의 권력을 지닌 분이셨다고 한다.
이제 알았지 그런 분의 후손과 논리맛짱을 뜨는건 너희들에게도 영광일 터, 어디 저 위의 4가지 추가 질문에 제대로 답해봐라. 댓글 중에 논리적인 고급 두뇌들이 보이는데 이들중 선정하여 1:1 공개논리맛짱을 제안하도록 하겠다.
원글 외에 자꾸 내용 추가해서 지저분해졌는데 어쨌든 이 횽아가 말하고자 하는 최종 결론은 이거다.
피해자들은 자기들이 그렇게 치욕적으로 당하는 모습을 대중들에게 공개해달라 요청하지 않았을 것이다.
니들이 피해자라면 "소설가님~ 감독님~ 나 이렇게 당했어요. 여기 여기 이렇게 이렇게 당했음.. 자세히 묘사해주세요. 관객들 보고 화나시도록 꼭 자세히 묘사해주세요!" 이러겠냐?
왜 모든 관객이 피해자들이 어떻게 당했는지 디테일하게 다 알아야하는데?
이것은 관객을 불편하게 만드는 영화다.
광란의 도가니를 만들어 국민들을 듫끓게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아동학대, 성폭행을 자세히 묘사하여 오히려 변태들의 모방범죄를 자극할지도 모르는 영화이며, 적나라한 영상으로 말초 신경 자극하여 흥행돌풍 일으키고 사건을 세상에 널리 알린다는 명분 하에 재주는 피해자가 넘고 돈은 다른 넘들이 챙기는 영화.
살인의 추억이 흥행해도 살인사건은 줄어들지 않으며 그놈 목소리가 흥행해도 피해자들에게 아무 것도 돌아가지 않는다.
서울역 지하철 막말남이 노인에게 쌍욕을 퍼부어도 그 넘은 잡히지도 않았고 네티즌의 기억속에서도 잊혀진지 오래다.
알았냐? 피해자의 고통은 너희들이 대신해 줄 수 없어. 영화보고 흥분하여 목소리 높이는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 평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애인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를 하면서 큰 소리를 쳐라. 그럴 수 있는 사람만이 이 논리마왕을 찍어누를 수 있는거고 그런 사람에겐 이횽아도 기꺼이 패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