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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스타일로 쓰던 글을 죄다 엎었을 때
게시물ID : freeboard_20121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식당노동자
추천 : 4
조회수 : 507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23/08/09 15:14:11

미련을 두지 않으려고 그냥 삭제했습니다.
텅 빈 화면에 프롬프트 하나 깜빡이는거 보면서

하 시발 인생진짜 했던 순간도 잠시

오로지 재미있게 살짝 뇌를 반쯤 꺼놓고 쓰니까
오히려 재미있더라고요. 그래 시발 내가 재미있어야
독자도 재미있다. 그렇게 생각하니 타자치는 순간이
약간 리듬게임 하는 느낌도 들고 그러더라고요.

퍼포먼스를 계속 보여줄 수는 없습니다.
오버플로우 되어버리면 기껏 구현해놨던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이 배로 떨어질거고...

그럴바에는 그냥 적당한 선에서 안정적인 동작이
되고 있다 라는걸 보여주면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찌되었든 대중에게 보이는 첫 글이니까
이 한편으로 뭘 한번 순위권 찍어보자 이런 생각도
안하기로 했습니다. 천재라는게 있긴 합니다만
그렇지만 전 아니니까요.

자조적인게 아니라 현실이 그런겁니다.
오늘도 쉬는시간 출근시간 잘 활용해 열심히
써제끼고 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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