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뜩이나 고층 건물들 많고 야외 실외기 설치도 많고..
밀집된 도심 속에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큰 건물들 수두룩한데 걸어다니는 인도는 한정적임
부산 나무 뽑히고 신호등 작살나고 사람 떠내려가는 상황인데
실외기 정도야 뭐 순살아파트 소리 나오는 킹시점에서
막 날라댕길 것 같은데..
근데 지금 이 시간에도 여전히 사람들은 활발하게 일하고 있다..
뭐 고용주 입장에서야 자기 회사 매장 앞에 나무 뽑히지 않는 이상은 출근 시키겠다만
문제는 수도권 상륙하는 시간인 밤에도 퇴근하는 사람들 지하철 다 못 탈정도로 빼곡하게 많다는게 문제 ..
은평구 쪽은 2년 내 침수 어쩌고해도 피해가 없다보니
이쪽은 원래 날씨 피해 없어~ 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하고
관악구 고시촌 원룸 투룸 밀집지역 반지하 있는 건물들은
여전히 테이프 & 포대 뭐 단 1도 준비 안함
역대급 대형사고 안날까몰라..
허름한 고층건물들 진짜 많아서.. 걱정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