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저는 고등학생이에요 키는 좀 많이 작아요 160초중반될려나 성장판은 닫혔다네요 얼굴 솔직히 거울을 보나 밖에서 들어보나 못생겼어요 그런데요 여고앞을지나거나 여학생들 있는 음식적을 들가거나 버스에서나 길가거나 지하철에서나 외모가지고 비웃음,욕을 참 많이먹어요... 못 믿겠지만 오늘도 형이랑 같이 밥먹을려고 들어가는데 형은 키도크고 얼굴도 나랑 딴판으로 잘생겼구.. 저는 정반대거든요 여학생들 5~6명정도 있던거 같은데 저를 보더니 지들끼리 보면서 푸하하웃더니 막 외모가지고 머라하더라구요 이제는 익숙하지만요 그냥 되게 억울한거있죠 성격도 중학교넘어가면서 이런일 겪기시작할때쯔음 많이웃고 활발했던 아이였는데 굉장히 많이 소심해지더라구요 다시태어나고싶다는 생각도 많이 해요 죽으면 새로 태어나지않을까...하고요 형이랑 너무 반대니까 형이랑 어딜가기도 그렇고 원망스럽고.. 컴플렉스가 역으로 엄청난 힘이 될수 있다는데 전 그렇게 못하겠어요.. ㅠ 도와주세요 조언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