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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0123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식당노동자★
추천 : 4
조회수 : 85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3/08/13 11:04:16
1.
출근하자마자 새 현수막 걸고 있었지.
사장이 와서 이야기하더군.
"야 철사를 가위로 자르지 니퍼를 왜 찾아?"
"매장가위 그딴식으로 쓰고싶지 않거든요?"
"공구통에 가위 있잖아."
"아니 상식적으로 공구통에 니퍼하고
가위가 있어요. 철사를 잘라야 돼. 그럼 니퍼
쓰는게 맞는거 아님?"
"가위가 편하잖아 이 씨 너는 노가다 했다는
놈이 그걸 몰라? 어? 바보야? 어휴 멍청이."
"에이씨 진짜 아침부터#(#^("
2.
1의 사건이 있고 난 후 고기썰며 사장에게
이야기했지.
"내일 병원좀 다녀올게요. 목이 너무 아프네..."
"그래? 다녀와 병원. 넌 그 저기 가라 동물병원."
"사장님도 같이가요. 같은 짐승이니까 씨부레."
"씨부레가뭐냐 씨부레가"
"아니 그럼 내가 짐승새끼인건 뭐임 대체?"
"그건 니가 짐승새끼니까₩^#*#*#^"
지나가던 이모가 말하더군.
"둘이 있으면 심심하진 않겠어요..."
제발 심심해도 되니까 이딴일좀 안일어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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