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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0123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염소네★
추천 : 11
조회수 : 563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23/08/13 15:49:12
63살 철 없는 남편
철 없는 짓
깔 데가 여기 밖에 없어서
결혼 30년동안
팥으로 매주도 쑤어줄거라고 믿는 남편
흉볼 데도 여기밖에 없어서
만난지 31년동안
못생긴 마누라 귀엽다 귀엽다
산에서 깡총거리면 이쁘다 이쁘다
빈 말이라도 카드 주면서
다 사라 다 사라...
해 주는 남편
자랑할 데도 여기 밖에 없어서
오유에서 본 얘기 조잘조잘 떠들어 주면
재밌어 하는 남편,
대화거리를 찾아서
오늘도 또 이렇게
오유를 들락날락 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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