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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결 편집 해프닝"팬들 호들갑 자제 유도
게시물ID : star_2012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명현
추천 : 0
조회수 : 124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11/20 21:39:14
'우결' 욕설 논란에 제작진 해명까지 등장했지만 팬들의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논란이 된 방송에서 손나은은 태민의 몰래카메라에 속아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자신의 기분을 눈물로 표현하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한 여성 스태프가 "개XX구만"이라며 태민에게 욕설을 가한 것. 해당 스태프는 달래지는 못할 망정 손나은이 더 많은 눈물을 흘리도록 유도하는 듯 입에 담지 못할 망언을 펼쳤다.

이에 대해 MBC 측은 MBC '우결' 제작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손나은을 위로하려다가 그런 말을 농담처럼 한 것 같다"며 "영상을 편집하지 못 한 것은 스태프의 불찰이다. 태민의 팬들에게 상처를 줘 죄송하다"고 전한 바 있다.

MBC 측의 해명은 오히려 누리꾼들의 화를 부추기고 있다 '우결' 제작진은 '영상 편집'을 언급하며 '스태프의 불찰'이라 전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해당 영상의 편집 여부가 아닌 '결혼'이라는 인연의 끈에 내포된 감정을 조작하려는 행위에 대해 사과가 필요하다. 이번 사태는 엄중한 처벌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우결' 욕설 논란에 누리꾼들은 "우결 욕설 장난 아니네" "우결 '개XX' 논란 사과하면 끝인가" "현장 스태프 잡음이 녹음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게 아니라 현장스태프가 출연자한테 욕하는 이을 없도록 해야 하는 게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후출처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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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들갑... 대본대로 하라 그래서 충실히 대본대로 했더니 욕먹고, 욕먹은 거 따지니까 호들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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