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항상 느끼는 거지만.... surgery 파트는 정말 간지가 나네요. 하루 종일 중환자실에서 씨름하고 있다가 타과 환자들 봐주다 보면, 병원 내에서는 왜 저걸 몰라? 환자 저렇게 봐도 되나? 하면서 싸우면서도 서로 모르고 못하는게 각각 있기에 아웅다웅 하고 있는게 아닐까 다시 한번 생각이 드네요. 다시 GS나 NS 레지던트 한번 더 하면 나이 40살 정도 될텐데 무리겠죠... 사실 ER 수련은 좀 고민해봤었는데.. 결혼 마음도 없고 해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