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롤카페에 글이 올라옴
애니보는 놈 80%는 토렌트로 볼텐데 블로그 가서 따지면 존1나 욕하는 수준 ㅋㅋㅋ
볼거면 혼자보라고 왜 존1나 자랑스럽게 떠들고 돈내는 사람 병1신취급하냐
그러면서 4000원짜리 과자는 졸1라 잘 처먹겠지
호갱수준 ㅉㅉ
--------------
아래는 댓글 사진
--------------
샤프 :
멀티 유저가 적은 것은 정품유저가 적은 탓이다 복돌과 상관없다
할인 90프로 75프로로 사놓고 '나도 정품유저다'하는 놈과 복돌은 별차이가 없다
복돌유저는 제작사에 피해를 주긴 하지만 정품유저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샤프 :
한글패치 안해주는건 정품유저가 적은거지 복돌이탓이 아니다(복돌러들은 어차피 게임을 안사니까 욕해서는 안된다)
어쩌구 저쩌구해서
복돌이는 정품유저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다
샤프 :
한글패치 안하는 행위는 복돌 엿먹이려고 하는 행위니 제작사가 문제다
복돌이들은 어차피 정품안사니까 욕해서는 안된다
샤프 :
복돌이를 욕하지말고 한국인의 인식을 욕해라(같은 말 아닌가.. 내가 난독인가. 한국의 복돌이는 뭐 아프가니스탄에서 온 사람들인가)
샤프 :
제작사가 불법다운방지를 제대로 안했으니 제작사 잘못이다. 복돌이보다는 제작사를 욕해야한다
정품유저가 돈냈다고 복돌이와 다른 보상을 원하는 것은 복돌이 마인드이다
샤프 :
복돌이는 어차피 돈을 안쓰니까 복돌이가 받은 게임을 손해로 봐서는 안된다(복돌이가 불법다운하던 말던 신경끄라는 소리)
(반복) 정품사면서 불법유저들과 다른 보상을 원하는건 복돌이와 다른게 없다
샤프 :
정품유저가 괜히 복돌이를 욕할 필요가 없다(복돌이는 정품유저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이 부분은 스샷에 나온 링크들에 관련된 글임(스킵해도 무방)-------
(DRM: 복돌을 막기 위한 것)
(PIRATE: 해적, 복돌)
(CONSUMER: 소비자, 정돌)
DRM : 해커를 막기 위해 방화벽을 강화한다!!
해커 : 이따위 방화벽 내가 뚫어주지 얍얍 힛힛 참 쉽죠? 왜 돈내고 게임함? 난 공짜로 불법다운
정품유저 : 아놔 방화벽 오류 때문에 자꾸 게임이 팅겨 씨*!!
DRM : 해커를 막기 위해 CD키 인증을 강화한다!!
해커 : 본사 서버 해킹해서 CD키 정보 빼왔다!! 무료로 불법배포해야지!!!!
정품유저 : 아놔 새로 산 게임인데 왜 CD키가 안먹혀?!! 이미 사용중인 CD키 입니다?
DRM : 불법다운 유저의 아이템 복사가 감지되었습니다! 서버 롤백!!!!
해커 : 병* 서버 ㅋ 하지만 난 다시 아이템 복사를 하지 ㅋㅋ
정품유저 : 야아아 왕을 깨고 전설 아이템을 획득했따!!! 어?? 서버롤백?? 내 아이템 돌려줘!!!!
DRM : 맵핵이다!! 불법 영상구동 의심유저 강퇴!!
해커 : 올ㅋㅋ 맵핵 뚫렸네? 하지만 조금만 손보면 맵핵 다른거 또 만들수 있지! ㅋ
정품유저 : 영화 보면서 게임해야지 어? 동영상 프로그램 돌렸는데 그냥 강퇴냐? 왜?!!
DRM : 비번을 강탈하는 프로그램을 막자!! 패치 실시!!
해커 : 올ㅋ 병*들ㅋ
정품유저 : 내 비번 맞다고!!
(설마, 제목을 곧이곧대로 본 사람은 없겠죠?)
(복돌의 흑역사를 씻으려고 정품으로 갈아탔는데 호갱짓을 한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 적 있지만, 지금은 정품을 당연하게 여기면서 사서 쓰고있습니다.)
-------------------
복돌이 마인드 : 다운받으면 그만인데 왜 돈주고삼?
복돌이들은 그냥 죄다 깜빵에 넣던 벌금을 때리건 해야됌
-----------아래부터는 댓글 ㅅ샷-----------
샤프 :
돈내고 정품산 사람이 복돌이에게 '넌 왜 돈안내고 게임함?' 이라고 하는 것 자체가 정부심이다
복돌이가 불법다운하는게 불만이면 너도 복돌짓해라
정품 유저는 닥치고 지돈 쓰면 되는거다. 다른 유저가 불법을 저지르던 말던 신경꺼라. 신경쓰면 정부심이다
황당한 회원들
http://cafe.naver.com/lolkor/8047097
-----아래는 엔하위키 미러에 나온 복돌이 항목 중 일부를 복사--------
2.3. 정품 이용자와 불법 복제 이용자의 비율 ¶
Microsoft의
운영체제인
Windows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 사가 2007년에 WGA를 이용해 추산해낸 전 세계적인 불법 복제 이용자 비율은 22.3%라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 인증을 통과한 크랙을 이용한 경우 불법 복제 이용자로 집계돼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
어도비사의 포토샵의 경우, 미국의 한 사이트에서 조사한 결과 포토샵을 사용하는 일반 이용자의 60% 정도는 정품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2008년, 사무소프트웨어연합(BSA)에서 밝힌 자료에 의하면, 대한민국, 에스파냐, 대만 등 국가는 불법복제 비율이 40% 정도로 높았고, 미국, 일본 등은 불법복제 비율이 20% 정도로 낮았다고 한다.
2.4. 불법 복제물 사용자의 자기 합리화 사례 ¶
고전게임의 경우 플랫폼이 나온지도 오래 됐고,
절판/
단종된 게임들도 많다. 이런 게임은 프리미엄이 붙는게 대부분이지만,
주얼게임도 있다. 게임 개발사/유통사가 정식으로 내놓는
주얼게임은 제 살 깎아서 내 놓는
염가판이나 마찬가지다. 그러니까 게임 개발사/유통사를 위해서라도 사주자.
덧붙여
에뮬레이터로 쓰는 것 역시 문제이긴 마찬가지이다. 아니 오히려 더 심각하다. 90년대 중후반에 번들CD 경쟁과 동시에 '오락실 게임을 집에서 하자'는 식의 문구를 걸고 에뮬레이터와 롬파일을 집어넣은 CD가 무지기수로 팔리기 시작하면서 아예 인식이 공짜게임으로 박혀버린것. 대부분이 어디까지가 불법이고 합법인지를 모르기 때문에 스마트폰용 앱으로까지 당당하게 팔리고 있는 실정이다. 해당 게임을 소장하고 있는것이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엄연한 복돌이며 떳떳하게 내놓을게 아니라는걸 명심하자. 더군다나 이런 레트로 게임들을 에뮬레이터로 하는 방법은 현행법상 불법이다. 에뮬레이터를 쥬얼 CD로 파는 악덕 회사도 있다고
카더라.
씨면 싸다고,비싸면 비싸다고 복사해서쓴다
2.4.2. "님들은 정품 쓰세요? 다 사서 하세요? 안 그러면 님들은 저 깔 자격 없어요." ¶
자신이 복돌이라는 이유로 남들도 같은 복돌이라고 생각하는 복돌이들의 발언. 자신의 똘끼를 드러내는 정도에서 그치지 않고 악의적 감정을 유발 시키기에 딱 좋은 발언이다. 그리고 이 발언은 정품쓰는 사람에게는 의미가 없는 말. 기업, 각종 회사, 완제품 한정
컴퓨터(랩탑 및 넷북 포함)를 구매해서 산 사람들의 윈도우는 PC구매 비용에 소프트웨어 비용이 포함 된 정품이다. 90년대에는 기업체의 경우도 불법복제가 심각했으나, 2000년 이후에는 최소한 알면서 불법복제를 저지르지는 않는다. 물론, 알약처럼 개인용 무료 소프트웨어를 함부로 사용하다가 울며 겨자먹기로 돈 뜯기는 경우는 가끔 있지만...
실제로 MS같은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가장 수익을 많이 올리는 곳이 이러한 OEM 시장.
- 자신의 윈도우가 정품인지 모르는 사람들은 (비스타 이상) 제어판 - 시스템 및 보안 - 시스템에서 "Windows 정품 인증" 부분을 보자. Windows XP의 경우 시작 - 실행 - oobe\msoobe /a. 안타깝지만 그 이전의 윈도에서는 확인할 방법이 없다. MS에서 제공하는 또다른 방법으로 여기를 이용해도 된다. 돈이 없어서 정품을 못 산 가난한 이들을 위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프리웨어와 자유 소프트웨어 등의 대체재가 많이 있으니 이것들로 대신하도록 하자.
2.4.3. "게임(or 소프트웨어)이 좀 비싸야 사서 하죠. 한 달하고 버릴거 몇 만원 주고 사면 돈 아깝잖아요." ¶
게임 가격은 90년대부터 지금까지 거의 비슷하다. 대부분의 공산품은 날이 가면 갈수록 가격이 올라가는데 반해서, 게임 가격은 겨우 1~2만원 상승한 5~6만원 대이다. 그리고 5~6만원이면 물가를 고려했을 때 별로 비싼 돈이 아니다. 그리고
무료게임이 없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이미 많은
F2P(free to play)게임이 지구상에 존재한다. 부분유료화게임, 일부 인디게임, 플래시 게임, 무료 앱 게임, 게임사에서 기간 한정으로 무료로 플레이 하게 해주는 기간 무료 게임(스팀의 주말 무료 게임) 할 수 있는 것은 많다. 다만 재미는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지, 비싸다고 게임을 못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10달러 이하 게임에 대한 새로운 변명이 필요할 듯 하다. 게다가
온라인 게임 과금이 오히려 더 비싸다는 점도 숙지할 필요가 있는데, 딱 한 번 눈 감고 6만원 지르는 것과 매달 2만원씩 캐시 붓는 것을 비교하면 당장 석 달만 지나도 전자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결국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는 격.
그리고 게임은 플레이 시간이 긴 경우가 많다. 엔딩까지 클리어하려면 기본 5~6시간은 잡아먹는데,
켠김에 왕까지처럼 하루종일 붙잡고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체감 플레이 타임은 타 매체에 비해 상당히 긴 편이다. 거기다 게임에는 2회차 플레이가 존재해서 실제 100%클리어 시에는 50시간 가까이 걸리는 게임이 많다.
'젤다의 전설'이 좋은 예다. 그리고
스카이림이나 문명 같은 게임은 인생막장제조 게임은 한 달 하고 버리고 싶어도 버릴 수가 없다.버리기에 아까우니까 또 한다 이렇게 자기도 모르게 자동으로 타임머신을 탄다어쩌면 한국사람들이 게임과 같은 즐길거리를 어떻게 보는지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의견으로, 게임을 정말 잘 만든 영화(이 글은 게임을 주 소재로 삼고있으나 영화도 별다를게 없다 영화관 안가고 다운받으면서 보는걸로 영화비 아꼈어요 라던지 이 영화 추천합니다 하면 어디서 구해요같은 글이 넘쳐나고 메이저영화사들이 모두 한국시장 철수한 상황) 구매나 소설과 같이 '언제고 그 떄의 감동과 재미를 다시 느낄 수 있는 문화매체'로 보지 않고, '재밌으면 조금 하고 재밌는게 없으면 버리는 여흥거리'따위로밖에 보지 않는 시선의 문제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블루레이나 만화책도 어쩌면 같은 노선. 다시 말해 게이머가 스스로 패키지 게임의 질을 낮춰버리는 행위니 어디 게임 만드는 사람 앞에서 이런 소리 하지 않도록 하자.
다 필요없고
스팀앞에서는 모두 헛소리이다. 여긴 할인만 붙으면 게임값보다 과자값이 더 비싼 사태가 나온다.
어디 24시간이면 똥으로 나올 음식물을 돈주고 사먹기 아깝단 소릴 해보시지 그래?
2.4.4. "우리나라에 정발되지 않은 게임(or 소프트웨어)인데 어떻게 사란 말이에요." ¶
구매대행을 이용하도록 하자(...). 그렇지만 그것도 그거대로 문제가 있는데, 구매대행을 한다고 국내 게임시장에 이득을 가져오지는 않는다. 오히려 정식발매업체만 죽쑨다. 정식발매게임이 판매될 잠재적인 구매자가 좀 더 발매가 빨리 되는 해외판 게임으로 몰리기 때문일 것이다. 애초에 정발을 잘 해 주던가 메뉴얼 한글화라도 해주는게 그토록 힘든가? 이 변명은 어쩌면 진짜로 합리화 될 여지가 있는 말인듯해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일단, 국내 게이머들의 수가 적은 것은 분명 아니다. 어린이, 청소년, 청년, 중년 즈음까지 거의 게임을 즐기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중 실제로 게임을 구매하여 플레이 하는 수는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사람들의 인식이 점점 바뀌어 게임을 직접 구매하는 수가 늘어나고는 있다.) 고로, 실제 게임 플레이어의 규모보다 게임 판매 시장의 규모가 적은게 현실이고 작은 게임시장을 가진 나라에 한글화를 열심히 해 주어봤자 게임회사 측에서는 이득이 없기 때문에 대한민국 게임 시장 측에서는 게임 회사에 "정발을 잘 한다든가 메뉴얼 한글화를 한다든가" 를 요청할 껀덕지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상기한 대로 외국 게임의 정발 및 한글화가 줄어들고 그만큼 복돌이가 늘어나는 악순환이 발생하는 중.
2.4.5. "어도비의 포토샵과 같은 전문가용 소프트웨어는 가격이 비싸요" ¶
1번이랑 충돌하는 자기힙리화
대체 왜 전문가용 소프트웨어를 필요로 하는가? 전문가용 기능이 필요한 게 아니며
Paint.Net,
MyPaint,
GIMP,
Inkscape,
Alchemy 등 무료 소프트웨어도 많고 윈도가 설치되어 있으면 그림판을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만일 학생 신분을 증명할 수 있다면 학생 할인 버젼으로 구입하여 본 버젼의 1/10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것들도 수두룩하다. 대다수의 고가 소프트웨어들은 그에 대한 저가 혹은 무료의 마이너 대체품이 존재하며, 보통 이러한 소프트웨어의 존재들을 모르면서 소프트웨어의 가격이 비싸다고 투정하는것은 순전히 그러한 소프트웨어들에 대해 찾아보려고 노력하지도 않으며, 애초에 관심 자체가 없기 때문이다.
한편 어도비에서는 모든 소프트웨어를 최신판으로만 팔고 있으며, 그 아랫버전은 모두 절판되었다. 그러니 아랫버전의 경우 코드키를 공짜로 구해도 불법 다운으로 치부할 수는 없는 것이라 볼 수 있겠느냐는 의견도 있다. 예를 들면, 플래시는 기껏해봐야 8, 포토샵은 7.0이나 복돌로 돌아다닌다. 그러나
이것도 불법이다. 단종된 버젼이라고 저작권을 버려버린 건 아니기 때문이다. 버전 넘버가 올라가는 프로그램들도 잘 들여다 보면 각 버젼마다 저작권 등록을 다 따로 해두는 걸 볼 수 있다. 제작사가 망해 사라져버린 게 아닌 이상... 아니 사라졌더라도 다른 회사가 저작권을 가져가면 그 회사에서 당신을
너 고소 해버릴 수 있다.(물론, 제작사 측에서 오래된 버젼을 공짜로 돌린다면 문제 없다.)
또한, 정상적인 교육 기관이라면 최신 버전으로 수업하도록 되어 있다. 자교 졸업생들이 낡은 버젼으로 수업받아서 경쟁력이 뒤쳐지는 거야 말로 똥통 학교 인증이기 때문. 그리고 교사/학생 할인 받으면서 구입하지 않아도 학교 컴퓨터실에 설치된 것들로 실습해도 되는 것이다. 본디 실습실의 목적이 이런 것이고. 또한, 이렇게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는 학교는 자교생 및 교사들에게 라이선스가 들어간 버젼을 제공해주기도 한다.
그리고 어도비 학생할인은 한국도 대상국가에 포함된다!! 한국의 위엄은 어도비도 손쓰게 한다 다만 패키지 판매가 이뤄졌던 CS5 까지만. 100만원을 호가하는 비싼 구매비용이 아쉽다면 짧게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정액제를 쓰면 된다.
게다가 일부 상용 소프트웨어의 경우 '기간 한정판'이 판매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아래아 한글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13. 체험용으로 쓰기에는 정식 버전의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이와 같은 기간 제한형 버전을 구입하여 쓰다가 마음에 들거나 앞으로도 사용할 것이라면 돈을 더 주고 기간 연장하거나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정식 버전으로 전환하면 된다.
상기한 대로 아예 학교 차원에서 프리웨어를 사용해서 학생들을 익숙해지게 해서 꼭 상용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는 인식 자체를 없애면 발생하지도 않을 문제라는 주장도 있다.
2.4.6. "다 복사 쓰는데 저만 정품 쓰면 바보잖아요." ¶
다수가 그렇다고 그것이 옳은 행동이라고 할 수 없다. 피장파장의 오류. 이와 관련된 예로
나치 독일이 있다.
2.4.7. "그래도 전 정품도 좀 사요." ¶
그래도 복돌이 중에서는 개선의 여지가 있는 케이스. 그러나 이것도 정품이 아니면 멀티 플레이 등 일부 기능이 지원되지 않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역시나 핑계에 불과한 셈. 이런 경우는 사실 크랙 서버에서 하다가 막혀버려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복돌하기
귀찮다는 이유로 정품을 구매하는 일도 있다.
게임을 다운받아 플레이해 보고 좋으면 정품을 사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용도라면 제작사에서 제공하는
체험판이나 트레일러, 혹은 게임
웹진 등의 리뷰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즉 이 역시 복돌이를 정당화하진 못한다. 하지만 체험판은 그렇다고 하지만
트레일러가지고 정품구매 여부를 정확하게 판단하기는 쉽지 않다. 트레일러만 보고 와 저건꼭 사야돼 하면서 지름신이 강림하듯이 구입했다가 뒤통수맞는 사례가 많다. 웬만하면 트레일러는 무시하고 체험(데모)판을 믿는게 좋다. 다만 게임은 보통 30분도 안되는 데모판으론 지뢰인지 아닌지 명확히 구분 되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 가능하다면 유투버들의 플레이 영상을 찾아 보는 것을 추천한다.
게임에 대한 평가를 알고 싶다면 다음 방법을 이용하자.
- ign, gamespot, polygon, edge, 베타겜, 루리웹같은 리뷰 사이트의 리뷰를 읽자.
- 게임 출시 이후에 유투브에 게임이름 + 'walkthrough' 혹은 'Let's Play' 라고 치면 게임 플레이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신작 게임을 발매 당일부터 전문적으로 플레이하는 채널도 상당히 많다.
- 트레일러를 보고 싶으면 유투브에 게임이름 + 'trailer' 라고 치자.
- 온라인 게임들은 게임 출시 전에 베타테스팅 기간을 갖는 것이 일반적이고 콘솔게임은 마켓에서 일부 게임의 체험판을 다운 가능하다. 패키지 게임도 대부분 체험판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고 인디게임은 예외적으로 체험판이 없는 경우가 좀 있다. 어차피 인디게임은 내용이 매우 깊지는 않기에 위의 플레이영상만 찾아보면 된다.
리그베다 위키에 쳐보자.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게임은 대부분의 정보를 한번에 찾아 볼 수 있다
정품으로 오리지날만 구입하고 DLC는 복돌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스카이림이라든지
GTA 4 라든지 하츠 오브 아이언 시리즈라든지
크루세이더 킹즈 시리즈라던지
Europa Universalis 라던지...
치타맨은?
가장 악질적인 복돌 사례.
이건 해당 게임에 대해 모르는 상태로 있다가 기회잡고 복돌로 해보고나서 한 주장이라고 볼수있다, 정말 게임이 쓰레기라면 거들떠 보지도 않는 게 정상이며, 이건 대부분 사람들의 인식이 똑같다.
아무리 복돌이라 해도 한명의 유저로서 처음부터 쓰레기 같은 게임이라는걸 알면 애초에 복돌로 다운조차 할 이유가 되지 않는다.
그걸 알면서도 받아서 하면 변ㅌ...겜덕이고 더 심한 경우로 '팬들의 빠질이 싫어서 복돌한다'도 있는데, 이 경우는 명확하게 혐의를
인증하는 꼴이기 때문에 정상참작될 수도 없다.
그리고
치타맨이나
아타리 2600판
E.T. 같은 초 저질 게임이라도 당신이 즐겁게 즐긴 시점에서 그 게임은 이미 쓰레기가 아니다. 취향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말만 쿠소게라고 하고 실제로는 재미있게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Big Rigs처럼 아무리 돈 주고 사긴 그런 게임이라도 게임 컬렉터들은 당연히 구입한다. 작품성이 어쨋건 컬렉션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요소이며,
혹시 알아, 그 사람이 나중에 박물관 세워서(혹은 기증해서) 이런 쿠소게도 있었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게 될 지. 예를 들면 avgn이라거나. 범죄를 저지르거나, 사회적으로 영향이 있는 사안도 아니므로 남의 구매를 뭐라 할 이유는 없다. 무엇보다 일단 복제를 했다면 범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어차피 시장 자체의 기능에 의해
내려갈 타이틀은 내려가므로 당신이 불법 복제로 피해를 입힐 이유도 없다.
쓰레기 같은 게임만
정발한다는 논리를 내세우기도 하는데 원래 모든 창작물은 사용자의 호불호에 따라 평가가 갈린다. 게다가 복돌이 짓은 명작 게임과 쓰레기 게임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양질의 게임의 정발조차도 막아버린다.
GTA 5가 만약 PC판으로 출시한뒤에 공짜로 다운받고 쓰레기게임이라고 하면 그인간은 100% 오질나게 욕을 먹을것이다 애초에 콘솔판 구매한 사람도 쓰레기라 하다가 욕을 얻어먹었던데애초에 게임도 엄연한 상품임을 인식하지 못하고 하는 헛소리다. 아무리 쓰레기같은 물건이라고 해서 그걸 훔쳐서 실컷 쓰고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건 엄연한 절도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음식점에서 밥먹고 맛없다며 돈 안내면 어떻게 될까?
2.4.9. "외화 유출을 방지한다" ¶
외국 게임을 구매 -> 외화 소비 -> 매국 행위라는 말도 안 되는 논리. 외화를 아끼기 위해서라면 외국 물건은 훔쳐도 좋다는 소리나 마찬가지로, 해외 브랜드 매장에서 "이건 외국 거니깐 돈주고 살 필요 없음."이라며 그냥 들고 나오는 거랑 똑같다. 사실 우리 주위에만 둘러봐도 수입품으로 넘처난다. 그리고 일단 외국 게임을 수입해서 정식으로 배급하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안다면 이는 말이 안 된다.
그리고 애초에 국산 패키지 시장을 초토화시킨 장본인은 복돌이들이며, 국산 게임이라고 정품을 사지 않은 주제에 큰소리 치는 셈이라는 주장도 있다.
복사로 인하여 패키지시장이 몰락했다 항목 참고.
2.4.10. "우리가 그 게임들을 이용해주고 리뷰를 쓰는 게 홍보효과가 되잖아요." ¶
일명 파워블로거지와 같은 주장이다.이들은 자신들이 블로그에 게임 이야기를 남기거나 리뷰를 쓰는 일이 해당 게임의 인지도를 높여주므로, 자신들의 행위는 결과적으로 마케팅이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스스로가 '게임값' 그 이상의 무언가를 창출할 수 있으므로 내가 게임을 '이용하는' 게 아니고 '이용해주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논리.
참고로 진짜 게임 리뷰 사이트의 리뷰어들은 리뷰어 전용 게임을 게임사에서 허락만 해주면 공급 받을 수 있다. 즉 진짜 리뷰어가 아닌 이들이 이런 주장을 하는 셈이니 리뷰 해준다는 말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
즉 귀류법에 의해 위 명제는 모순. 따라서 위 주장을 하는 가짜 리뷰어는 무리수 정작 일반 블로거라는 사람들의 리뷰를 보면 그다지 객관적이지 않은 부분도 많다.
수준있는 리뷰를 할 정도였으면 이미 게임사에서 리뷰용 카피를 보내줬겠지
이
짤방은 거의 모든 갤러가 복돌이였던
비디오게임 갤러리에서 만든 짤방으로 원래는 복돌이들을 까기 위해 만든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DC 게임 관련 갤러리에서는 복돌이들을 까기 위해 아래와 같은 짤방을 사용해 지능형 안티짓을 하고 있다(…).
아주 틀린말은 아니다. 다만 그런 잣대로 따지면,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컴퓨터를 왜 하는가? 정보기술분야에서 생산하는 총 이산화탄소의 양은 전세계에서 나오는 총 이산화탄소 양의 약 2%, 항공운수산업에서 나오는 총량과 비슷한 수치다. 때문에 현재는 EU에서도 이를 비관세장벽으로 이용해 각종 컴퓨터기기들에 대해 Eco라벨링 부착가능한 기기들만 수입하도록 네거티브 리스트에 올려둔 상태다.
그리고 최근에는 게임사들도 스팀이나 오리진 같은 온라인 구매후 다운로드해서 즐기는 형태로 나아가고 있다. 그러니 저런 핑계를 대면서 구차하게 복돌을 하지 말고 스팀을 통해서 다운로드 구매를 하는게 현명하다. 이 과정에서 환경오염이 발생한다 한들 정돌이나 복돌이나 비슷비슷하므로 저런 주장이나 짤방은 이미 설득력을 잃은 상태.
2.5. 복돌이는 처벌받는가? ¶
"불법복제 SW 사용"은 저작권법 위반이 아니다. 다른 사람의 창작물을 '복제'하거나 '전시' '전송'해야 저작권 침해로 본다. 즉, 불법 공유로 처벌받는 사람은 다운로더가 아니라 자료를 공유하는
김본좌 같은업로더다. 파일을 업로드하였을 경우 어떤 자료가 올라왔는지, 누가 올렸는지 게시판 상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단속 시 법적으로 문제가 없지만 자료를 다운로드하였을 경우
경찰이 다운로드 패킷을 단속하려 해도 남의 하드디스크나 개인정보를 들춰 보는 등의 각종 사생활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법적으로 처벌받는 일은 거의 없으며, 실제로 이 짓을 하다가는
빅 브라더가 현실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잘못된 개념 때문에 2005년
저작권법 개정 당시
하드디스크에
웹 브라우저를 통해 임시 저장하는 파일조차 저작권법 위반으로
경찰서 정모에 끌려가는게 아니냐는 루머가 돌기도 하였다.
애초에 피래미 하나 하나 다 잡기는 귀찮다. 실제로 독일에서 불법 다운로더 처벌조항이 신설됬을때 폭발적인 기소 수로 인해서 사법체계가 마비될뻔 한 적이 있다. 업로더보다 다운로더 수가 훨씬 많으며 그렇기 때문에 다운로더 하나하나 처벌하는건 사법체계의 비효율을 가져올 수 밖에 없다.
단, 불법 복제물을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라면 저작권법 제124조제1항제3호 및 제136조제2항제4호에 의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불법복제물을 사용한 업주들(PC방, 기업 등)을 고소, 고발로 압박할 수 있는 것도 이런 법적 근거가 있기 때문.
이렇듯 개인 복돌이들을 처벌할 수 있는 법이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게임 유통사에서는 눈물만 흘리고 있는 실정.
다음은 게임 유통사인
인트라게임즈에서 한 유저와의 상담 중 보낸 내용이다.
안녕하세요. 인트라게임즈 고객지원팀입니다.
고객님께서 답답하신 심정은 이해합니다.
다만 저희 측에서도 해당 업체를 곧바로 영업정지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할 수 없어 더욱 답답할 뿐입니다.
또한 저희를 비롯한 여러 개발사/유통사들은 이러한 불법 공유 사이트들로 인하여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저희는 이전에 다른 게임과 관련하여 사이버수사대, 검찰 등에 직접적으로 신고도 해 보았고, 현재는 법무법인을 통해 해당 부분에 대해 법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지만) 현행 법과 관련된 부분에도 현실과 동떨어진 부분이 있고, 경찰/검찰 측에서도 이러한 저작권 단속에 대해 큰 의지가 없는 것으로 생각될 정도로 처리 자체가 엄청나게 느립니다.
예를 들어 저희가 이전 사이버수사대를 통해 직접적인 신고를 진행했을 때 조차, 신고 접수 후 실질적인 수사가 시작된 것은 신고 후 1~2주가 경과된 이후였으며, 그 수사 진행 중간 상황 역시 굉장히 느리게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신고를 진행한 파일 공유 사이트의 서버에 대해 검찰의 압수수색이 시작된 것은 신고 후 6개월 정도가 경과된 이후였으며, 그나마도 압수수색 결과는 “당연하게도” 공유되지 않았고, 또한 해당 웹하드 업체는 현재까지도 멀쩡하게 영업 중에 있습니다.
(즉 검찰/경찰의 판단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거나, 벌금형 정도에서 끝났다는 말이 됩니다. 정말로 이해되지 않는 결과이지만, 실제로 그렇게 처리가 된 바 있습니다)
그리고 당시 신고했던 자료는 잠시 삭제되었으나 이후 또다시 업로드가 되었고, 경찰을 통한 공식적인 삭제 요청을 해도 채 12시간이 지나기도 전에 버젓이 업로드되어 공유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꼭 저희만 겪고 있는 문제가 아니라, 현재 저작물이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는 모든 소프트웨어 개발사/유통사에 해당되는 문제입니다.
저희보다 훨씬 더 저작권에 민감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MS조차도 이러한 파일 공유 사이트를 원천적으로 차단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았을 때, 경찰/검찰 측과 불법 공유 사이트 업체들 사이에 무언가 커넥션이 있는 것은 아닐까 하고 의심해 본 적도 있을 정도입니다.
이 부분은 경찰/검찰 측의 대대적인 개혁과 동시에 저작권법 자체의 개정, 사회 전반적인 인식의 변화 등이 모두 이루어져야 해결이 가능한 문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법 공유에 대해 저희가 그저 손 놓고 구경만 해도 되는 위치가 아니라는 것은 고객님께서도 잘 알고 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와 법무법인 측에서는 직접적이고 금전적인 손익이 걸려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나, 검찰/경찰 측의 미온적인 태도와 법 제도 상의 맹점 등 여러 현실적인 면이 발목을 잡아 저희도 어찌할 도리가 없는 상황임을, 부디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고객님께서 정품을 사랑해 주시고 저희 측에서 유통하는 게임에 대해 큰 관심을 보여 주시는 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왠지 모르게 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