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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0129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염소네★
추천 : 4
조회수 : 53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3/08/24 12:56:19
세월호 사건이 터진 저녁에
학원으로 등원한 고등학생들
한 명 한 명 안아주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늦게 들어온 상훈이가 내게
저도 안아주세요...
슬프고 미안하고 무기력한 마음이
오늘 내내 ..
우리 정부가 우리에게 한 짓이
분하고 처참하고 슬픈데
무기력합니다
왜 전처럼 나서지 못했는지..
그리고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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