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유덕화 알몸 달리기.
게시물ID : humorbest_201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뎀프시롤∽
추천 : 19
조회수 : 7747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3/12/31 19:58:47
원본글 작성시간 : 2003/11/19 21:49:03
엽기일보에서 펌.

‘진짜야? 가짜야?’
.
6월19일 오후. 홍콩의 한 거리가 수많은 여성들의 비명소리와 탄성으로 떠들썩해졌다. 한 남자의 ‘스트리킹’ 때문이다. 전라의 몸으로 거리를 이리저리 달려간 주인공은 홍콩 영화배우 유덕화였다. 미남 배우인 유덕화의 알몸이 공개되는데 여성들의 소란이 없었다면 오히려 이상한 일일 터이다.
.
유덕화는 이날 아널드 슈워제네거를 연상시키는 근육질 몸매를 그대로 드러냈다. 터질듯한 가슴 근육, 쇠처럼 단단해 보이는 다리 근육 등이 보디빌더를 연상시켰다. 신체의 주요 부분을 나뭇잎 모양으로 가린 것 외에는 그의 속살을 모두 드러내 여성팬들을 더욱 흥분시켰다.
.
하지만 아쉽게도(?) 이날 공개된 유덕화의 알몸은 그의 실제 몸이 아니다. ‘차이나닷컴’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유덕화는 이날 영화 ‘대즉노화상’의 촬영에 참여했는데,근육질 몸으로 보이는 ‘가짜 근육’ 옷을 입고 있었다. 유덕화는 이날 오후 9시께 영화 촬영을 시작했는데,여러 겹의 ‘가짜 근육’ 옷을 입은 탓에 땀을 뻘뻘 흘렸다. 유덕화는 촬영이 잠시 중단될 때마다 주위 사람들의 부채질로 열기를 식혀야 했다.
.
유덕화는 이날 파키스탄 출신의 배우와 함께 쫓고 쫓기다 격투를 벌이는 장면을 촬영했다. 10여차례 NG가 나는 바람에 거리 곳곳을 ‘벌거벗은’(?) 채로 달리는 이색적인 경험을 했다. 더욱이 영화 촬영장을 뒤덮은 수많은 여성 팬들 때문에 유덕화는 촬영이 중단되면 급히 흰 담요로 하반신을 가리는 곤욕을 치러야 했다.
.
난~~또~~!! 유덕화 노망 들은줄 알았네... -.-;;;
.

<출처- 스포츠투데이>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