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호빗에게 진짜 몇년만에 아침 차려줌
게시물ID : freeboard_20134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리중독자
추천 : 2
조회수 : 42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3/09/01 08:35:26
뱅뱅… 총 맞을지도 모름(유부징어들에게)

내가 밥차려주면 내가 귀찮을까봐 본인이 드심

오늘은 구멍난 호빗의 런닝에 손을 넣어 애교를 부려봄

애들은 내가 차려주는데 호빗은 본인이 알아서 드심(고기 싫어함)


호빗에게 새송이를 잘라서 소금 후추간해서 줌, 호빗 아는 분에게서 산 방목유정란 두개

후라이하고 어무이표 양념 깻잎을 줌

못이기는 척 드심…

호빗이 쿠팡프레쉬 자주 시킴 두번이나 시켰는데

앞으로도 시킬 예정인가 봄

당신이 마트가서 사는 것보다 싸다고 주장 중

사실 나는 우리 딸랑구가 원하는 메뉴가 있음 혼자서 장보거나

집에 냉장고 다 털어 어떻게든 만들어줌

우리아들은 암거나 잘먹음

호빗에게 사오년전 만 해도 나는 일주일에 나물 다섯개 무쳐줬던 사람임

부부간의 균열이 온것은 서로 너무 다른 것도 있었지만

처남과 살면서 냉각기였던 것 같음

작은오빠는 큰오빠에게 월 오십만원 받으며

백수였지만 호빗 아침 애들 아침 등 책임지던 친정엄마같던 사람임

이제는 분리가 필요하다 싶은 시점 작은오빠가 

직장 취직했는데 지게차 자격증따서 비정규직이지만 열심히 하고 있음

그때 면접관이 신천지라… 신천지에 빠져오빠마저 잘못될까봐 제가 악마에게 빙의되었다며 깽판치고 빼냄

생각해보면 큰오빠가 아빠 재해보상금 삼억 들여 공부했지만 성공했고

엄마에게 취직한 이후 월 백만원 이상보냄 큰 새언니도 이해하고

작은오빠는 농고 출신이지만 수학은 잘했던 케이스임 이해 안되는게 공부했으면

큰오빠보다 더 잘될 수도 있지 않았나 생각해봄

방황한 작은오빠는 울전 그만두고 오년동안 방황…

백수 그후 엄마가 경주 중소기업에 취직시키고 십년동안 친정에 생활비 절반 보탬

나는 아빠 제사비용만 십오만원씩 보탬

우리 친정엄마는 내가 금전적 문제가 생기면 부모가 대신 갚는대신

소액이라도 네가 일해서 갚아라 그러셨음 ㄷ ㄷ 실제로 카드빚 이백 갚아주는대신

커피알바,정광사 경리등으로 월급은 엄마가 다 챙겨감 ㅋㅋ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