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비행청소년에게 여러번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제대로된 기회를 잡지 않는다면 퇴소처리를 해야할까요
라는 느낌의 토론이었는데..
전 당연히 기회를 박탈해야 한다는 쪽이었는데 저랑 남자분 말고 다 기회를 줘야한다 쪽.
저는 예산이란건 유한적이니 기회도 자격이 있는 자에게만 줘야하고 청소년은 어린거지 바보가 아니다 그러니 살려고 발버둥치는 청소년에게 기회를 제공해야하지 도를 넘는 비행청소년에겐 기회를 주어선 안된더 라는게 입장이었고 이 인식이 아직 강합니다. 복지사로써 제 정체성 이기도 하고요..
기회라는건 자격이 있는 사람에게만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막말로 돈이 썩어넘치냐?! 가 제 생각이기도 한데.. 흠..
물론 저는 제 생각 안접어요 죽어도. 생각보다 제가 냉정한 편인가봐요 아나면 복지사는 다 다정해야 한다는 시선이 기본적인지.. 의외로 다들 너그러워서 놀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