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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계나 적당한 체벌이 없어지니
게시물ID : freeboard_20134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리중독자
추천 : 2
조회수 : 44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3/09/01 10:40:39
딸랑구가 우리집 서열1위입니다.

아주 맹랑합니다.  저는 분명히 이건 안된다 교육 시켰지만

큰애랑 로블록스 하는데 큰애가 자기 캐릭터 죽였다고

오빠에게 앉았다 일어나기 기합을 주는걸 제가 네가 하는 짓이 일진이 하는 짓이라고

격노하니.. 엄마랑 안놀아 하더군요..

제가 장애인 오빠를 그런식으로 대하는 건 사람이하의 짓이다 라고 알려주고

앞으로도 남에게도 그런건 안된다고 했더니 엄마랑 안놀아 주는 밥도 안먹어 하다가

저녁에 밥달라고 하더군요.  저는 아이에게 말합니다.  유튜브보니

형제자매중 한명이 지적장애가 있으면 정상인 아이가 힘들어 한다고

어릴적 상처가 많다고 하길래 오빠는 엄하게 넌 사랑해주니 버릇 없다고 

.. 큰애에게 엄하게 늘 하는 말들을 교정해줍니다.  더 안아주고 싶은데…

작은애는 사랑받고 자라고 있는데 큰애에게는 나쁜말은 하면 안된다

라고 하는 엄마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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