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옆에서 바로 잡아줄사람이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맨 처음엔 김구라 옆에 신정환이 있었던가요? 가물가물하네
김구라는 원래 저런 캐릭터였지만
옆에서 김구라 무서워하지않고 김구라를 공격하고 깐족되면서 견제할사람이 필요한데
윤종신, 김국진, 규현...그누구도 김구라의 이런 횡포에 누가 터치를 못해줘서 인거 같네요
반대로 김구라가 빛이 날떄는
윤종신, 김국진이...게스트 별거 아닌걸로 막 띄워줄때
너무 띄워주고 오글오글할때 김구라가 한마디씩 던져주는게 또 재미있는건데
누군가 띄워주면 누군가 갈궈주고
김구라가 너무 갈군다 싶으면 옆에서 김구라 견제하면서 게스트 띄워주고 해야하는데
아무도 김구라를 견제를 못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도 드네요
지니어스도 김구라가 진행을 맡아서 초반탈락까지도 김구라가 혼자서 게임을 주도하다싶이 하다보니
김구라가 옆에서 투덜거리고 밉상짓할때 누군가 김구라 턱 부여잡으며 한마디 해주면
좀 덜할텐데 라는 생각도 드네요.
김구라는 단독MC 진행 할 인물은 못되네요. 스스로 이런점도 조절할줄알아야 하는데
그냥 갈구는것밖에 못하니 누군가 옆에서 자기를 견제할 파트너에 따라 갈라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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