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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의 고민(익명)
게시물ID : freeboard_20137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댓글캐리어
추천 : 6
조회수 : 689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23/09/06 12: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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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오래 앉아 일하고 장이 약한 사람은 항문질환이 있을수밖에 없습니다.(창피)

평소엔 괜찮은데 찬걸 많이 먹었거나 기름 진 식사후에 화장실 다녀오면 피나고 난리나요;  그런데 변비생기면 더 큰일나요ㄷㄷㄷ ㅠㅠ


그래서 언젠간 항문외과를 가야할 운명....

최근에 아이가 항문외과를 가서 연고처방 받았는데 여자의사가 하는 곳이에요. 아내가 친절하고 좋았다고 해서 거기갈까 생각했다가 갑자기 의문이 생기더군요.



남자는 남자의사한테 받는게 좋은가? 남자의사한테 남자가 항문촉진당하는 게 정신적데미지가 있으니 여자의사를 고르는건 잘못된 생각인가? 

여자가 여의사를 선택하는 건 이해가 가는데 그렇다면 남자는 무조건 남자의사를 선택하는게 맞고 그 여의사 병원에 대기실에 가득앉아있는 여자들 사이에 앉아있는 것도 서로 창피하고 부담스러울 수도 있으니 남자는 여의사 항문외과는 가급적 가지 않는게 맞지 않을까???








여러분은 지금 INFP의 생각방식을 엿보고 있습니다.;;


















결론은 차마 여의사 병원엔 가지 못하겠네요. 아내는 친절하니까 갔다오라는데.. 남자의사 있는 곳으로 가겠습니다(언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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