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기는 대량구매 아니면 잘 안쓰는데...
리뷰까지 꽤 오래걸릴 것 같은 게임이라 ㅋㅋㅋ
좀비게임의 아버지(?) <몰 호브 호러>를 리메이크한 <시티 오브 호러>를 구매했습니다.
다이브다이스에 여름 납량특집으로 싸게 팔아요! (소근소근)
크기부터 거대함을 자랑함
박스도 꽤 묵직해요.
3~6인용... 같이 할 사람이 (크흡)
플레이시간은 90분이네요.
제가 가지고있는 게임 중에 가장 길고... 가장 비싼 게임입니다...
다른 분들 보면 막 설명서만 4개 들어있고 그러던데
제 꺼는 다국어판이 아니라 걍 영문판이네요.
어차피 한글설명서를 인쇄해놔서 보진 않을 것 같습니다.
...무수히 많은 컴포넌트와 펀칭타일들
맵은 왜 이리 거대한지...
거대하다고 말은 들었는데 이렇게 클 줄 몰랐어요...
이 게임은 방에서 리뷰 못 찍을 듯...
요 아기자기한 것들이 생존자가 될 캐릭터들입니다.
캐릭터들별 별로 능력이 따로 있어서 잘 이용하고 생존해야해요.
나머지 컴포들도 펀칭..
무수히 많은 좀비들...
하나하나 받침대에 끼워줘야합니다.
꾸에엑...
(노동하는 느낌이 듭니다.)
요것은 게임 중 맵을 이동할 때 쓸 이동카드
요거슨 캐릭터카드
요거슨 진행카드? 인데 앞면은 다음 라운드에 어느 장소에 몇 마리의 좀비가 배치되는 지
어느 장소에 어떤 아이템이 떨어지는 지가 적혀있습니다.
능력이나 급수탑을 이용해서 미리볼 수도 있어요.
맵 전체 조립..모습인데 장소 타일들은 돌려서 길이 안쪽으로 가야하더군요.
여튼 빨리 룰 파악하고 해보고싶네요.
(룰 파악하면 뭐해 할 사람이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