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구... 애한테 저리 상처를 줘야겠냐.

저 문자를 부모님과 교장한테 보여줘라
효과는 엄청날것이다

네~~~~~~~~~~<<<<<<<<<
아저씨~~쏴리~~ 울 담탱이인줄

유시민 작가가 말한,  말할 때 생각해야 할  3가지 요소가 생각나네요.
1.올바른 말인가 ?
2.지금 상황에서 꼭 해야 할 말인가?
3.충분히 친절한 말인가?
같은 말이라도, 좀 친절하게 말하지, 어떤 사람들은 팩트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음.
거기까지는 백번 양보해서 그럴 수 있다고 치더라도,
만약 상대방이 자기처럼 싸가지 없게 팩트만 말하면 싸가지 없게 말한다고 뒤에서 욕함.
올바른 말이라도,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이 있다면 표현에도 신경써야 할 듯.

선생이 하는 말뽄새하고는.....
오히려 개념 탑재해야하는 사람은 선생님인듯...

아무리 어린애고 학생이고 그래도 뒤돌아보면 충분히 좋게 좋게 얘기할 수 있는 것을..
뭐 본인한테는 여러번 오는 문자 중 하나이니 짜증이 날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학생이 뭐 예의없게 한 것도 아니고
나름 정중하게 물어보는 것 같구만.. 대뜸 개념탑재하라는 어휘를 왜 쓰는건지 모르겠다~

개병신 진짜ㅋㅋ
선생님은 커녕 어른으로도 안보임
군대가면 괜히 트집잡고 후임들 앞에서 가오잡는 개폐급 선임이었을거임

상대가 자기랑 똑같은 어른이 아니잖아
저건 너무 심한거지
애가 싸가지없게했다면 모를까

선생이 부적절 하긴 했는데 왜 저런 잡스런 업무까지 교사가 해야 하는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