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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0141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식당노동자★
추천 : 6
조회수 : 727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23/09/11 11:38:55
친구들하고 편백나무찜 먹으러 간 식당에서
완성된 음식 뚜껑 열리자마자
나도모르게 "야! 음식에서 서일사우나 냄새나!"
라고 외쳤다가 ㅈㄴ 시선집중됨 손석희인줄
한순간 식당안이 적막해지고 난 자동으로
고개를 숙임.
"그래도 건강한 맛이 날 거같아." 라고 애써
수습했지만 이미 친구들은 나랑 모르는사람인척
하려고 "야 너 테이블 따로잡고 먹어라." 함.
인생 쪽팔린 기억 중 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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