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대도 힘들지만
군생활중 가장 무서웠떤 시절은
훈련소 입소해서 첫 1주일이라 생각되는데..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간곳에서 빨간모자쓴놈들이 죽일듯이 눈을 부라리면서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개고생시키는거보면..
진짜 얼어있다고 해야하는게 맞는데...
아무것도 모르고가서 멘붕 일어나는게 좋은건지..
조금은 알고가서 정말 하기싫어 몸서리 치는게 좋은건지...
진짜사나이 멤버중에 미르만 미필이라..
나중에 군대갈때 진짜 멘붕일듯..
입대해서 훈련소가서 나좀 해봤음..이랫는데..
방송은 방송이구나..느끼고 멘붕이 몇배는 더 올라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