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친근한 사람은 아니라.. 말을 회사나 직장에선 아예 안해여 ㅋ 일할때 필요한 대화하는데 애초에 잡담자체를 안해요. 해봤자 오늘 손님 많네용, 요정도요. 입 열시간에 쉬어야하니까.(..) 이게 사람의 간사한 마음이긴 한데, 대하기 어려운 사람일 수록 예의지킵니다. 저도 로테이션 근무하는 카페 반년 일 한적있는데 휴가 바꿔달라, 급하니 나와달란 소리 하나도 한 적 없거든요. 엄청 바쁜 매장이라 수시로 휴가 바뀌는건 기본인데도. 원래 대하기 어렵든 뭐든 예의는 기본소양이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렇진 않잖아요. 모든 직장사람들이 나쁘진 않겠지만 기본적으로 “나쁜 사람은 아닌ㄷ 대하기가 좀 어려워” 해야 기본은 지킵니다…. 그냥 서로서로 알아서 예의 지켜주는게 베스트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