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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개 키우는데...
게시물ID : humorstory_2542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mi넴
추천 : 0
조회수 : 82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9/30 10:16:13
내가 어제 오랫만에 집에서 안자고 ㅋㅋ

친구가 내일 종로5가 간다해서 ㅋㅋ  

같이 가기 위해 그냥 편하게 친구집에서 잠 ㅋㅋㅋ


친구네 집엔 시츄를 한마리 키우고 있음 ㅋㅋㅋ

근데 나이가 조금 있는 수컷임 ㅋㅋㅋㅋㅋ

근데 오랫만에 봤는데 이 개시키가  혓바닥 나오고 ㅋㅋㅋ

뭔가 상태가 안좋아보이는거야 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냅두고 난 친구랑 스타보는데 ㅋㅋ

친구 부모님이 오셨음 ㅋㅋ 인사하고 다시 스타보는데 ㅋㅋ

친구 어머니가 ㅋㅋ  포포야 산책하러 가자 ㅋ

이러면서 밖으로 나갔을때 사건은 터졌음 ㅋㅋ

갑자기 친구집에 전화기가 울리길래 받았더니 ㅋㅋㅋㅋ

포포가 도망을 쳤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포는 지금 발정 상태였음 ㅋㅋㅋㅋㅋ

근데 옆에 동네 똥개가 지나가자 그거 잡겠다고

분노의 질주 시전 한거임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친구랑 같이 밖에 나가서 찾아보는데....

날도 어둡고 동네 아파트 단지가 넓어서

찾기도 존나 힘듬 ㅋㅋㅋㅋㅋㅋ

이럴땐 그냥 집앞에서 기달려야함........

아파트 자동문이라서 개새끼 거사치르고 못들어옴........

근데 이 개새끼가 불혹의 나이에 

마지막 노익장의 힘을 얼마나 보여주는건지 

아직도 안들어옴 ............

이러다 친구랑 전봇대에 전단지 알바 하게 생겼음...........

어제 커플남 쳐 낚을때 까진 신났는데  몇시간만에 개새키가 엿을 먹이네......

포포야 이 된장바를 강아지 녀석아 너 땜에 어제 잠도 편히 못잤다.

종로나가기 전에 글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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