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쯤엔 퇴근하면서 편의점 들러 초코우유사서는 소확행 누리면서 스트레스 풀려고 했는데
집에가자마자 4살 아들한테 뺏김..
몇 번 당한 뒤론 아들꺼도 같이 사게 되요.
뭐 이젠 4K TV도 아들꺼고 태블릿도 아들꺼고 노트북도 프린터도 바디필로우도 좌식책상도 독서대도 등쿠션도 탁상선풍기도
그렇게 다 가져가야 속이 후련했냐~!! (그치만 하나도 안 속상함ㅋㅋ부모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