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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후배랑 자취방 일화.........ㅠ.
게시물ID : gomin_2014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ㅜㅠ
추천 : 2
조회수 : 147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9/02 14:51:32
학교축제 같이 보기로했는데

여자애가 축제시작전에 너무 빨리왔음

그래서 오갈데없구 덥고 그래서

내 자취방 ㄱㄱ해서 영화보기로함

그 인터넷에서 보이 씽 걸씽? 인가 하여튼 청춘영화를 다운받아서

보는데 조낸 졸림거임 전날 4시간밖에못잠...



걔는 컴터책상 의자에 앚아서 보고 난 그 뒤에있는 침대에

비스듬히 누워서 영화를 감상중이었음...

근데 너무 졸려서 나도모르게 잠듬...

꺠어나보니 영화는 거의 끝나가고있었고

여후배는 영화에 심취해서인지 모니터만 바라보고있었음

이불속에서 나오려는데 옷을 ㅋ 안ㅋ입ㅋ고 ㅋ있ㅋ엉ㅋㅡㅡ


아 내게는 자면서 몸이 걸리적거리면 옷을 무의식적으로 다 벗는 버릇이있음...

그날도 예외는 아니었음..



다행이 걔는 뒤를 안볼아보고 컴터만보고있길래 슬그머니 일어나서

일단 속옷을 입고 말을걸었음 영화 ㅋ재밌음?ㅋㅋㅋ

걔가 뒤돌아 보면서 이렇게 말했음...

'오빠 잠꼬대 심하던데요?'








죽고싶었음...ㅠㅠ 분명 더러븐 몸뚱이(19금)를 봤겠지 ㅠㅠ



아...근데 다행이 축제는 재밌게 즐겼음 가수 이적 인가 뭐시기 나오길래

맨앞에서 보고 ㅋㅋ 집에 갈때되서 지하철앞에서 ㅂ2ㅂ2 하려는데 얘가

다음주에 여의도에 축제보러 갈래여? 이럼...

그제서야 비로소 안도했음..얘가 못봤구나 ㅎㅎ....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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