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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우리 큰애 웃기네
게시물ID : freeboard_20149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리중독자
추천 : 2
조회수 : 519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23/09/23 11:11:09
로블록스 하면서 혼자 자문자답함

악인과 선인의 대화임

저번주 목요일 담임선생님과 전화 상담했는데

수업시간에 친한 친구에게 잘생겼다고 말해서 수업방해가 되어서 몇몇 친구가 화낸다고

그리고 남자애들에게 예쁘게 생겼다고 여성스럽게 예쁘다고해서

애들이 불만이라고 그외는 문제가 없단다.. 선생님께 거듭 죄송하다고 사과드린다음

교육 잘 시키겠다고 말씀 드렸다..


아빠한테도 여자차럼 예쁘다고 좋아하면 자꾸 그런말 한다고 하니

나쁜뜻이 아니었군요 어머님 ..그렇게 반응하시는 담임 선생님은

애들에게 알려주겠다고 하신다.. 요즘 선생님 힘드신데 늘 감사드리고


아들이 잘못하면 따끔하게 혼내달라고 부탁 드렸다.. 난 그런거 전혀 상관 안한다고…


아들 잘 지도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씀 드렸다..


아들아, 왜 엄마를 닮는거냐 엄마도 맨날 친구들에게 너 예뻐 그러고 다녔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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