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화 제 굳어버린 감성을 깨워주는 영화네요..
이 영화보기전에는 제 인생에 가장 인상깊은 영화는
포레스트검프라고 생각했었는데
(미국제국주의? 제일주의? 사상이 깊다는것은 후에 좀 나이가먹고 영화평론가들이 하는거 듣고 알았는데..
어렸을때 본거라 그냥 별 생각이 없이 재미있고 감동있고, 인상깊다라고 생각했음,
후에 영화평론가들의 평들 안 후에도 에이 뭐야, 나는 별로 그런것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생각했음)
이제는 이 영화로 바뀐것 같네요.
별로 슬픈영화도 아닌데, 중반이후부터 눈물이 나기 시작하더니
정말 펑펑 목놓아 울면서 이 영화 봤습니다....
또한 미치도록 웃으면서..
여러분 모두 '알 이즈 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