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스마트폰은 아이폰3s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둥근 돌 모양에 디자인은 지금 생각해도 정말 잘 생겼었죠.

그 뒤로 쭈욱 아이폰4 -> 아이폰5-> 아이폰6 -> 아이폰8 (이번달 말까지 정말 노인 학대급으로 씀)

중간 중간 아이패드도 2대나 샀었고.

결혼 후 핸드폰 한대에 130만원을 태워라는 생각에 

계속 노인 학대급으로 아이폰8, 죽어가는 베터리 갈아가며 회생 ㅎㅎ

이제 폰도 느려지고 

무조건 가성비! @.@ 라는 생각에 처음으로 안드로이폰이자 중국산 샤오미를 구매를했네요.

신품 레드미 노트10 (프로아님) 2대(와이프, 제꺼) 13만원대였으니, 두대 합쳐 약 26만원 정도 지출했네요.
(아이폰 베터리 교환 값이라 생각하고 폰을 들였습니다.)

놀랍네요....

중국에서 이런 퀄리티로 자가생산이 가능하다니 

설계 제조 검품 출하 .......

안드로이드 인터페이스도 아이폰과 흡사하여 적응도 금방했고요.

데이터 이동도 아이폰과 안드폰을 케이블 접속하면 그걸로 끝이구요.
(세세하게 로그인 정보나 이런건 입력해서 로그인해줘야하는건 함정)

갤럭시 정말 바짝 긴장해야 겠어요.

자칫하다간 아이폰도 위험하겠다는 생각이..

샤오미의 단점은 

제가 사진이 취미라서 사진을 보정을 핸드폰으로 하는데...

액정 켈리브레이션 상태가 안 좋더군요 ㅎㅎㅎ

#아이폰의 액정 캘리브레이션 출하 검수 상태는 정말 환상#

디스플래이 설정에서 색상 조정하고 맞췄는데도 좀 애매합니다 ㅎㅎㅎ

기본앱이 광고 붙어나오는 애들 (아이폰에서 상상도 못했던 것들), 계산기 어플도 없음 ㅡㅡ;

장점

이 가격에 이 퀄리티? 대박 

심지어 액정에 보호필름 붙어서 나옴, 젤리케이스를 첨부터 지급해줌 ;

아이폰 : 오마카세 정식
샤오미: 양많은 기사식당(근데 맛있음)

이런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가성비 찾는 분들 적극 검토해보시길 

20000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