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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탓인가
게시물ID : freeboard_20155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염소네
추천 : 4
조회수 : 64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3/10/06 04:54:21
1.해마다 노벨문학상 정해지면
그 작가 작품 찾아서
당장은 안읽더라도 사두기라도 했는데
몇년전부터는 아예 관심도 없어졌네요

2. 남편 셔츠 깨끗히 빨아서
빠득빠득 다려서
옷장에 걸어두면 그리 뿌듯했는데
5년전부터인가..
세탁소에 맡기니 너무 편해서
맡기다가 최근 처음으로
셔츠 세탁비가 셔츠 1개당 4천원인걸 알았네요
일주일에 2만원 아껴보자 하는데..
힘들기도 하네요

3.나박김치 좋아하는 남편이라
해마다 나박김치, 열무김치 ...자주 담궜는데
올해는 나박김치를  한번도 안담궜네요
어제 남편이 눈치보며 요즘 배추 비싸냐고..
이번 주말에 나박김치 담궈야겠네요

4.머리 조금만 힛끗거려도 보기 싫어서
뿌리염색 자주 했는데
정말  하기 싫어서...
미루고 미루고..
엊그제 식당 가다 우연히 거울에
왠 할머니..
또 주말에는 뿌리 염색 해야겠네요

추석연휴..
남편 따라 외식에 디저트
축구보고 야식까지...
열심히 먹었더니
굴러가네요

건강검진 해야되는데
9월  다이어트해서
10월 해야지 했는데
10월 다이어트해서 
11월에는 꼭 해야되는데...

내일부터 다이어트 합니다
7일안에 진행글 안 올리면
막 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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