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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015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rChFafNer★
추천 : 25
조회수 : 1280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6/03 17:34:43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2/14 19:38:48
오늘은 그날 까만거 받는그날...
오늘도 나는 pc방 알바를 하고 있다.
손님들이 나가고 나는 자리정리를 하고 있엇지..
50번자리에 놓아져있는 가나초코렛하나..
'아 쵸코렛이다~'
카운터로 가지고 왔다.
20분이 지났는데도 찿으러 안온다.
'훗.. 또 어떤 인기남이 쵸코렛 많이 받아가지구 하나 실수로 떨구고 갔구나...
찿으러 오지도 았는군.. 500원짜리 가나초코렛. 그냥 내가 먹어야징'
포장을 뜯고 얌얌얌..
반정도 먹었을때..
어떤남자한넘이 와서는 50번자리에 초코렛 못봣냐고 물어본다.
[나는 초코렛을 먹고있다. ;;]
슬며시 시선을 돌려 뜯어져있는 초코렛과... 나를 번갈아 쳐다본다.
나는 말한다.
'아 ㅈㅅ; 돈으로 드릴까요?!'
그넘은 말한다. [불쌍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아뇨 그냥 드세요 전 초코렛 아직 많.이.있으니까요 ^^;;'
오 싀밤 쪽팔려..
희밤.. 누가 발렌타인데이같은건 만들어가지구.
나.. 좀 불쌍한듯...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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