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이제 40대 초반이라고 우기지 못하는
미혼 오징어 아재입니다
일의특성상 복장이 자유로워 주로 캐쥬얼이나
등산복위주로 입고 있지만
제가 좋아하는건 세미 정장쪽
옷사는것도 좋아라해서 ㅡㅡ평상시 입지도 않는
옷들을 사모으네요
어제 옷장을 보다가 한번도 못보던 옷이 있어서
찜방가는데 한번 입어봤네요
어머니: 니 오늘 약속있나??
나: 아냐 찜방가는데요
두번째사진도 동네 마트갈려고 입어본 스타일
어머니: 니 오늘 어디가나??
나: 아뇨 마트가는데요
아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