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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단말기 반납 사기 관련 문제로 도움구합니다. 골때림 주의
게시물ID : law_201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리인왕
추천 : 0
조회수 : 79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6/08 20:56:56
안녕하세요?

그동안 오유 눈팅만 하다가 이제 가입을 해서 쓰는 첫글이 이런 글이라 저도 정말 죄송하긴하지만 도움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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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16년 7월에 핸드폰 반납관련 사기를 당했습니다.

사건정황은 2016년 3월 그당시 말출을 나와있던 저는 아이폰 16gb를 개통하였고 문제없이 잘쓰다가

2016년 7월 제가 개통했던 대리점에서 직접 연락이와 64gb 로 교체해주는 프로모션 이벤트가 있다고 와서 한번
생각해보라는 말을 듣고 해당 대리점으로 찾아갔습니다.

물론 16기가를 반납하면 64기가를 사용할 수 있다는 말도안되는 소리를 듣고 경계했으나, 해당 매장이 굉장히 큰것과
직영점이라는것, 그리고 프로모션 행사관련 홍보등을 보고 안심하고 바꿧습니다 멍청하게 말이죠..

내용은 16기가를 반납하면, 64기가를 사용하는것, 대신 6개월간 64기가의 핸드폰 값은 내지않고, 16기가의 비용만
지불하며 그뒤 16기가의 남은 단말기 대금은 모두 자신들이 정산하고, 64기가로 새출발 하면 된다. 였습니다.

하지만 17년도 1월이 지나 2월이되고 3월이 되 2월달 고지서를 받고 나서야 단말기 할부금이 2중으로 빠져나간다는 사실을 알고 3월부터 통신사에 전화해 처지를 알렸습니다.

그리고 해당 대리점으로 가 사건을 말하자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이 대리점에있던 전 점장에게 당한 피해자들 수는 추정치만 약 백명이 넘어간다고 말이죠... 어찌어찌 방도를 물어 보았으나 그사람들도 모른다는 일관된 말뿐, 심지어 범인의 이름이라도 알려달라, 혹은 전화번호라도 알려달라는 말에 자신들은 알지못한다는 답으로 일관하더라구요.
그리고 여기는 자신들이 오기전까진 대리점이었으며, 이제 직영점으로 바뀌었다는 말도 함께요.

114에 문의한 결과, 대리점에 관한 피해는 자신들이 해줄수 없다, 직영점이라면 몰라도.. 라고 말하며 책임자를 소개해줄테니 책임자와 이야기 해보라며 한 전화번호를 알려주더군요.

그렇게 그 책임자는 자신이 내일까지 서류관련 정보를 찾아 답변을 내놓겠다는 말을 하며 그렇게 첫날 통화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다음날, 연락은 오지않았고 담당자에게 다시 전화를 하자 또 다음날이라는 말을 되풀이합니다.

그다음부터는 전화도 받지않고, 대놓고 연락을 씹기에 다시 114에 항의전화를 넣어 책임자의 무책임함을 지적하지만 계속해서 책임자는 전화무시로 일관했습니다.

그렇게 5월이되었고, 기다리다 지친저는 책임자를 바꿔줄것을 요청, 바뀐 책임자가 전화를 하게됩니다.
하지만 그 바뀐책임자분도 별 도움은 되지않았고, 다만 한가지 제가 7월달에 개통을한 시점에 해당 대리점이 직영점으로 바뀌었단 사실을 알려 주었던것만 빼면요. 그럼 직영점에서 일어난 피해이니 보상을 해줘야 하는것 아니냐 물어보니, 불법 단말기 지원금은 자신들은 절대 보상해 주지않는다고... 
직원에게서 연락이왔습니다. 여기가 00시인데 저와 똑같은 수법으로 피해를 당한 사람만 8명이고, 현재 범인과
연락이 겨우 이루어져 보상 절차를 밟고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상대적으로 늦게 찾아온 피해자였던
것이구요. 

그런데 어째서 제가 사는지방도 아닌, 그쪽지방에서 먼저 알고 연락을 주셨나 물어보니, 해당 사건관련 일을하고
있는 도중, 저에게 사기를 친 범인의 아는 사람이 그 지방에서 단말기를 납품하고 있던겁니다. 즉, 그 지방의 포스로 자신이 판 핸드폰을 등록하여 그걸 추적해서 알게되었다는 것이죠.

아무튼 해당 범인과 통화를 해보겠냐는 말에 저는 당연히 하겠다고 했고 곧 전화번호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전화번호를 보자마자 어이가 없어 웃음만 나왔습니다.
바로 통신사에서 책임자랍시고 붙여줬던 사람의 전화번호가 바로 제게 사기를 친 그사람이었던 것입니다.

흥분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다시 전화를 걸어 00씨?(범인이름) 하고 이름을 묻자, 그사람은 허허 웃으며 아 네
말씀하세요 하며 마치 탄로가 났으니 이제 더이상 시간을 끌필요가 없단 식으로 바로 보상안에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며칠전만해도 그렇게나 전화를 씹어대던 사람이요.

아무튼 저에게는 개통당시 녹음한 자료도 없을뿐더러, 증거 자료가 없다보니 최대한 보상금을 받는쪽으로
합의를 봤고 결국 6월 08일 오늘 전화를 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이사람은 전화를 받지않고, 곧 연락주겠다는 문자만 2시에 남긴후, 저를 차단해, 전화를 걸자마자
연락받을수 없으므로 라는 음성이 들릴뿐입니다.

요즘 여러 준비를 하느라 가뜩이나 바쁜데 이런 사람같지도 않은 사람때문에 시간을 너무 뺏기는게 분할뿐입니다.


제가 갖고있는 녹취록은 단 1개뿐이며, 해당 녹취록에는 6월 8일날 전화를 하기로 합의한사실과, 약간의 말싸움
그리고 상대방이 이제까지 우리의 대화를 녹음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이제껏 우리가 했던 대화의 녹음본 전체를 줄것을 요구했으나, 무시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7월에 저와 직접 이야기하여 개통했다는 사실은 부인도 아니고, 그저 침묵으로 일관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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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과 대화할때 저는 먼저꺼내지도않은 6개월 뒤 16기가 폰 단말기 대금 청산의 내용을 이사람이 먼저 꺼낸적
있고, 이사람 말대로라면 이제껏 우리가 나눴던 대화의 녹음본이 있다는 소리겠죠.

이러한 말은 간접증언이 될 수 는 없나요? 

또한 저와 똑같은 수법으로 당한 8명의 피해자들이 있는데 이들을 증거로 삼을 순 없는건가요?

정말 짜증나고 답답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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