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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0169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식당노동자★
추천 : 9
조회수 : 93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23/11/08 16:49:16
그런 질문을 들었을 때 게임 자체를 잘
모르던 저는 막연하게 총쏘고 차훔치는 게임이라고
생각했죠. 흠 이딴게 왜 유명하지? 라고 생각했고요.
플탐 7시간을 넘겼던 시절 "아 스토리가 있구나~"
하고 보다가 점점 케릭터에게 과몰입하게 되고
그때쯤 이미 차 훔치기는 별로 중요한 컨텐츠가
아니게 되었슴다.
그니까 이런식임.
초반 : 차가 좋아보여서 훔친다.
초중반 : 나에게 경적을 울려 홧김에 훔친다.
현재 : 급하게 타고갈게 필요하다 또는 경찰로부터
도망칠 때 훔쳐탄다.
이제 필요에 의해서만 훔치는 선량한 시민이
되었습니다.ㅇㅇ
지금은 잠깐 메인 접어두고 주식이랑 서브미션
하고 있습니다. 번화가 술집 부동산 매물로 나온게
있는데 그거 사려면 돈 많이 모아야겠더라고요.
현금수송트럭 탈취나 퍽치기 같이 성실하게 벌어서는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요 ㅎㅎ
최근 약간 범죄를 저지른게 좀 있긴 합니다.
길가다가 시비가 붙었는데 그놈이 먼저 총을 꺼내길래
점착폭탄 슛으로 터뜨려버렸더니 경찰들이 몰려오길래
유탄발사기로 경찰차 여섯대 날려보낸
소소한 경범죄 지만요 ㅎ
병원비 오천달러 내는걸로 퉁쳤습니다.
꿈과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GTA는 오늘도 이렇게
평화롭답니다.
출처 |
본격 인성파탄 싸이코패스 께-임
위대한 자동-차도둑 5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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