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입던옷 입고 엄마가 사주던 옷 입고
가끔 입고싶었던 옷 사입은지 25년입니다.
중3때 이후로 키,몸무게가 1%도 변화가 없어서 중학생때까지 입던 옷을 계속 입고다니고 있습니다.
그렇게 지내다 일본에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오면서 옷을 대부분 버리고오고, 한국에 와서 대청소를 하면서
옷도 대부분 버렸습니다.
형이 살이 많이쪄서 형옷 몇벌 받긴 했는데 옷을 더 입어보고싶습니다.
요즘 소위 부르는 '인싸'들의 패션을 해보고싶은데 어디서 참고하면 좋을까요?
형은 쫌 놀줄 아는 형이라서 옷이 다 이쁩니다
쓸데 없을지 모를 첨언을 하자면,
제 신체 스펙은 키182에 몸무게 60키로 초반인 어좁멸치입니다
거울로 제 얼굴을 보면 못생겼지만 잘생겼다고 생각하지만 꽤 멀리서 제 모습이 찍힌 사진을 보면 많이 못생긴거같구요 ㅠㅠ
많은 친구들이 반농담 반진담으로 많이 못생겼다고 하는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