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전화가 걸릴줄은 미처 상상도 못했기 때문에
아무것도 준비한 상태가 없어서
너무 당황한 나머지 그냥

아구몬 성대모사를 했는데요.. 원래 싱크율200%로 완전 똑같은데
너무 흥분한 나머지 소리를 너무 크게 "태일아 !!!"라고하는 바람에 

소리가'찡-'하고 울렸습니다
백설양님의 귀는 소중한데 .. 아주 잠깐동안의 순간 이었겠지만,
듣기가 좋지못한 더러운 목소리를 귀에 담겨준것 같아서
너무 자책감이 들어요.

본 실력을 보여드리지 못해서 너무 안타깝네요.
더빙촬영에 캐스팅 당하고 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