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view.html?cateid=100012&newsid=20080604112713475&cp=yonhap 3일이었던 것이 9일로~ 9일이었던 것이 이제는 기약도 없는 연기라...
국회 개원협상이 불투명한 상황이기 때문에 일단 연기? 입법부와 행정부는 엄연히 분리되어 있는데 왠 입법부 준비타령?
무엇이 그리도 무섭나? 뭐가 그리도 바쁘나?
국민의 눈높이를 몰랐다며? 국민의 눈높이가 너무 높으니 일본에서 게다(나막신)이라도 사오려 하는건가?알려면 빨리 대화해야 할것 아닌가? 때릴까봐 겁나나?
지난 정권과 비교하는것을 최대한 피하려 했으나 정말이지 너무도 비교가 되는구나..
검찰과의 토론, 언론과의 난상토론, 국민과의 100분 토론... 등등 지난정부는 발언권을 얻기위해 무던히도 뛰었다..
문제가 생길때마다 tv토론회로 정면돌파하려 몸부림 치던 사람과 분위기 안좋으면 슬슬 자리를 피하는 좀생이... 너무 비교가 되는구나.
이제야 국민이 무섭나? 아니면 테러라도 있을까봐 두려운건가? 그렇게 왜 그렇게 살아~ 왜 그딴짓거릴 해~
쇠고기 문제 하나만 나와도 골치아픈데 또다른 돌출질문이 나올까봐 무섭지?
대운하, 민영화, 교육문제, 부동산문제, 경제문제 등등 뭐가 터질지, 무슨 질문이 오갈지 준비하기 빡새지? 당신이 생각하기에도 답이없지?
아무리 잘 준비하고 나와도 변명이 될뿐 답이 될수 없겠지.
무식하길 바랬던 국민이 흘려듣지 않고 끝까지 진실을 파해치니까~ 눈빛이 살아있으니까.
우매한 국민인줄 알았는데... 그냥 조.중.동.문.버.S 타면 뭐든지 정당화 될줄 알았는데 그리 안되니까 두렵나?
국민을 두려워 하라는 말은 경외하라는 것이지 눈치보며 슬금슬금 피하라는 것이 아니다.
국정운영 가지고 게임만 하다보니까 국민이 몹으로 보이나? 그래서 때려잡지 못하면 피하는건가?
떳떳하지 못해 국민앞에 서기가 두렵다면...
제대로된 대화조차 못하는 폐인 생활하려면 그냥 그 무거운 직책에서 벗어나는게 어떤가?
괜히 도망간다고 외국에가서 사고치고 다니지 말고 그냥 그만 두는게 어떤가? 절대 비난안할테니 용기로 칭송해줄테니..
당신의 용단에 국민이 환호할일은 그것밖에 없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