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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영화제 초강추!! 무료상영..이대 아트하우스 모모 영화
게시물ID : star_2017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츠다류헤이
추천 : 4
조회수 : 91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1/23 02:07:48
현재 스톡홀름이스트,파일럿,소중한유산 이렇게 3편봤는데,영화들이 전부 감동적이고 코믹코드가 재밌게 깔려있어
재밌고 감동적으로 아주 괜찮게 보고 있습니다.. 강추!!
 
제일 첫번째 작품으로 `스톡홀름 이스트`라는 작품을 봤는데, 우연한 교통사고로 여자아이를 죽인 남자주인공이(이 주인공이 영화 `호빗`에 주인공 아저씨)죄책감에 죽은아이 어머니를 위로하려고 자주 만나다 사랑에 빠지게된다는 잔혹하지만 있을수도있는 생각해볼법한 이야기.. 상영후 감독의 지브이도 아주 괜찮았음..  
 
 
두번째 작품으로 `파일럿` 이라는 실직하고 이혼까지 당한 남자가(30대 후반) 비행기기장의 직업과 꿈을 이어가기위해 여성을 위주로 뽑는 항공사에 여자로 입사해 여성으로 분장하며 벌이는 코믹에피소드에 난데없이 다가오는 영웅화에 당황하다 결국은 솔직한 자신의 내면을 지키기위해 모든것을 떨치고 건물옥상에서 속옷춤을 추며 다시 태어난다는 내용.. 예상되는 코믹은 다 보여주고,추가로 황당한 코믹 시츄에이션에 은근히 비판정신이 좋게 깔려있는 재밌고 괜찮은 작품.. 조금 다르지만,헤드윅류의 영화나 미녀는괴로워?? 류의 전혀다른 장르의 재미를 재밌게 보신분들은 이영화도 괜찮게 보실듯..(재미없다는 사람은 없었던..)
 
세번째로 조금전 제목은 지루해보이는 `소중한 유산` 이라는 영화를 봤는데, 낮은 기대치와 다르게 아주 판타스틱하고, 순간순간 은근히 웃기면서 감동적인 엔딩까지 보여주는 이 작품도 아주 괜찮은 전혀 지루하지 않은 작품이였음.. 아멜리아나 개같은 내인생의 전혀 다른 두 스타일의 작품이 어우러지는듯한 판타스틱한 감동.. 요것도 추천..
 
아뭏든 이번 스웨덴 영화제에서 현재까지 3편봤는데(한편은 늦어서 씨네토크만) 다 추천 작일정도로 상영작 라인업이 훌륭..
오늘은 노회찬 의원과 정동영의원,그리고 군행진 반대 알몸시위로 유명한 강의석?? 걔도 와서 관객으로 보고 질문하고 갔음..
스웨덴 대사가 북한에가서 우리나라의 남북 통일을 위한 좋은 일을 많이 하는게 앞으로의 각오라고 스웨덴대사도 시네토크 같이 함..
 
 
지브이만 하는게 아니라 여러 다채로운 게임과 행사가 앞으로 상영후에 하는듯 하니, 이 정도수준의 작품이면 부산이나 전주영화제...에선 순식간에 매진될 수준의 작품이니 가서 꼭 보세요.. 저도 늦어서 시네토크만 본 스웨덴의 안타까운 진보정치인 팔메를 다룬 올로프팔메..부터 나머지 5편 모두 시간되는대로 볼 계획.. 
 
 
 
모든 상영작 전편 무료상영이니 아트하우스 모모(이대 직진100미터 좌측 건물 1층)에 가보세요..영화제 알바 아님..
 
gv는 영화상영후 원래 출연배우와 감독이 관객과 질문과 대답..의 시간인데 이번 스웨덴 영화제는 그런것도 있고,거짓말게임,인생의 운명게임,나에게 주는편지....의 다채로운 영화상영후 관객행사도 같이 있는듯합니다..
 
 
 
 
(안내 펌글)
 
올해 스웨덴 영화제 신작들로 또 하는데 전편 무료 상영.관람입니다..
이대 아트하우스 모모에서(이대 정문 들어가서 직진 200미터정도?? 좌측건물안 1층)
 
21일 목요일부터 매일 오전 10시부터 그날 상영작 전편 티켓 선착순 배부하는데 시간되시는데로 자주 가보세요..
 
우리나라 개봉하면 최소한 별세개반에서 네개이상 사이 호작들이 즐비함..(다섯개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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