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같은 나라에서는 중소기업을 살리는 정책을 씁니다. (이쪽은 잘 모르겠습니다.) 어떤데서는 심지어 완전히 IMF를 부정하며, 쇄국정책으로 일관하는 정책을 쓴 나라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그 시절, 대외 개방도 요구 당하며, 상당한 기업 부도와 명퇴를 당하며
국민들이 뼈를 깎는 희생을 당한 시절이기도 합니다.
자 그럼 2012년 돌아와서,
여러분들이 대기업을 존나게 까잖아요. 사실, 삼성 OUT이니 뭐니..
근데 이거 다 김대중이 만든겁니다.
예를 들면 김대중 정권때 3등 기업은 퇴출입니다. (이게 무슨 이론을 바탕으로 한건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독점은 안되고 기업간에 경쟁을 시켜야 하니 1등 기업과 2등 기업을 남기고 그 아래
3등부터는 전부 M&A를 시켜버립니다. 1,2등 기업이 3등 이하의 기업을 인수하여 몸집을 키워서
대외 경쟁력일 키우는 겁니다. 현대가 기아를 처먹고, LG의 반도체가 현대한테 인수되고,
(이 시절에 011/017/016/018/019 이던 통신업체들이 통합되서 3개 기업만 남게 되죠 LG는 3위 이던 반도체 기업을 현대에게 내주는 대신 3위 이던 019 통신을 제발 남기게 해달라고 김대중 정권에 빌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안하면 나중에 정보화시대가 도래 했을때 먹을 껀덕지가 하나도 없게 되죠)
이런식으로 몸집을 키운겁니다.
요즘 말이 많은 중소기업과 상생? 전략경영에서 배우는 것 중에 하나를 들어 설명하자면,
중소기업은 공급자이 고 대기업은 Buyer 입니다. 상품 시장을 기준으로 본다면 말이죠.
근데 공급자 수는 많은데 대기업 수가 소수가 되버리다 보니, 대기업 파워가 겁네 쎄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