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슬러그 X와 3에서 특히 동심파괴 갑 ㄷㄷ; 그때가 메탈슬러그 전성기였긴했는데 여튼 군데군데 어린마음에 무섭거나 므흣(?)했던 것도 있었음
메탈슬러그 X에서는 2개정도 있는데
하나는 미라. 미라맵의 분위기도 뭔가 우중충하니 좀 무섭고 미라 죽을때내는 우허어어엉(?)하는 그 소리도 은근 소름끼쳤음;
멍멍이들이 미라되는 것도 무서웠고 ㄷㄷ
두번째는 지하철 맵에서 모덴군 실험실?같은 곳에서 뮤턴트 나왔을때 그 폭발하는 소리하고 죽어있는 시체하고 벽에 붙어서 파바바박 기어오는
그 뮤턴트가 너무 소름끼쳤음;;;
그리고 메탈슬러그 3에서는 좀비는 의외로 걍 무난함. 별거아닌데 일단 파이널 스테이지와 4스테이지가 갑;;; 어딜가도 싫은 놈들밖에 없음
파이널 스테이지는 외계인들 모습이 기괴한건 그냥 둘째치고 맨마지막 보스가 대박 소름;; 뇌를 공격한다는 컨셉도 무섭고 생긴게 여튼 지금봐도 싫음..
그리고 4스테이지는 정말 많은데
하나는 식물들; 식물들한테 잡혀서 으적으적 먹히는게 진짜 소오름 이었고 또하나는 일본군 병사들? 기괴한 괴성도 내고 막 카미카제같은 것도 하고
엄청 미친짓을 해서 무서운 애들이었음
또 하나는 달팽이들 있는 곳인데 그건... 음... 어린마음에 동심파괴라기보다는... 하나의 추억....이라기엔 좀 그렇지만 여튼 여캐로 했던 기억이 있음
여튼 어린 시절 추억이긴한데 은근히 동심파괴하는 것들이 많음 ㅋㅋㅋ